담양대나무축제 수상개막식/사진 = 담양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 및 야간 프로그램 확대로 단단히 중무장한 대나무축제는 이색적인 개막식
으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대나무축제는 연예인 초청 공연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의 향토 자원인 ‘대나무’를 활
용한 타악기 공연, 대금공연 등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살림과 동시에 수상무대를 도입하는 등 타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늦은 8시부터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관방천 내 멀티미디어 쇼와 관방제림
일대 레이저 별빛 야간 경관은 축제 개막식의 화려함을 더했으며 관방천과 읍 시가지를 따라 조
성된 소망등 행렬이 이에 더해져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색다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담양대나무축제 3일 ‘팡파르’, 이색 개막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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