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합천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장경테마파크 내 원형광장에 폭 1m, 길이 140m 규모의 수경시설(일명 포석정)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시범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포석정은 통일신라시대 정원 시설물로서 돌로 구불구불한 도랑을 타원형으로 만들고 그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르게 만든 것으로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을 형상화하여 원형광장 양쪽에 대칭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중간에 나무그네와 관람객들이 발을 담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올 여름 관람객들은 시원한 물이 흐르는 대장경테마파크 포석정에 발을 담그며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설치된 인공폭포 ‘진경산수’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대장경테마파크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경산수"는 폭40m, 높이35m 규모의 자연유하식 인공폭포로 전국에서 최대로 조성되었을 뿐 아니라 농업용 시설물을(보와 용수로)을 활용하여 가야천의 청정계곡수를 수원으로 이용함으로써 4계절 폭포가동에 유지비가 들지 않아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수용 대장경사업소장은 “가야산의 정기어린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포석정과 진경산수는 올여름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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