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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발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시동’

이혁주기자 2016. 7. 27. 13:00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년 7월 27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종 제2차관 주재로 주요 문화관광축제 소관 13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연다.


축제는 지방이 강점을 가지는 대표적 문화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역축제 중 특색 있는 콘텐츠와 우수한 운영을 보여주는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체부는 지난 6월 17일(금)에 개최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강화 회의’에서 지역문화의 관광자원화 역점 추진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 올해 ‘대표’ 축제(3개)와 ‘최우수’ 축제(7개)를 비롯하여, 과거 3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던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글로벌육성축제’ 3곳의 소관 지자체장(시장․군수)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체부와 단체장 상호간 논의를 통해 각 지역의 축제 육성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종 제2차관은 “축제는 지역을 알리고 인근 관광지로 유도하는 지역관광의 촉매제”라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문화관광축제 주관 지자체 간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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