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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달쿵 목포여행" 수도권 홍보 개최

이혁주기자 2017. 3. 22. 17:58


박홍률 시장이 남도 맛 의 1번지인 목포의 매력을 홍보중이다/현장에서 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목포시가 국내 최대시장인 수도권 공략을 위해 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시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철도공사, 여행관련 언론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홍보 동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경기권 여행업체에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KTX 호남선과 SRT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2시간 이내 접근성 등을 집중 부각했다.


또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깔난 남도음식 등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남도성지순례, 유달산둘레길 등 관광상품과 4월 개최할 꽃피는 유달산 축제 및 오는 10월 열릴 목포항구축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 관계자들은 오는 2018년 4월부터 운행할 국내 최장의 해상케이블카와 관광 핫플레이스가 될 고하도를 비롯해 대반동 해안 일주도로를 환히 밝힐 야간경관, 대한민국 테마10선 남도맛기행 선정 등 특색있는 목포의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홍률 시장은 “멋과 낭만의 고장이자 남도 맛의 1번지인 목포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펼치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구축해 목포를 1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관광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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