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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2018 평창대회" 해외 홍보를 위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 제작

이혁주기자 2017. 6. 15. 22:00


광화문에 설치된 스키점프대에서 날아오르는 스키점프 선수/사진 = 문체부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나종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 이하 해문홍)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이하 2018 평창대회)의 해외 홍보를 위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막 200여 일을 앞둔 ‘2018 평창대회’를 해외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에 마술이라는 보편적인 볼거리를 접목시키는 방식(그랜드 일루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6월 13일(화)과 14일(수), 상암동과 인천 송도, 광화문 일대에서는 특별한 사전 고지 없이 프로젝트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촬영 장소는 우연히 신기한 볼거리를 목격하게 된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다. 특히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과 버스에 매달려 스노보드를 타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시민들의 탄성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촬영 목적과 어디서 영상을 볼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잇달았다. 


이번 마술쇼의 주인공인 유호진 마술사는 세계마술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세계적인 스타이며, 일부 평창 홍보대사들도 이번에 완성된 영상에 카메오 형식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쏠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영상은 각각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제작기 등, 총 4~10편 정도로 제작돼 7월 말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누리소통망(SNS)에 업데이트된다.


해문홍의 오영우 원장은 “온라인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세계 각국에 뿌려질 이번 콘텐츠가 동계올림픽 홍보 비수기인 여름시즌에 ‘2018 평창대회’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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