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세트장에서 기념촬영중/사진 = 합천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일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다국적 유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사장 조진래)가 주최한 이번 팸투어는 경남대, 창원대, 경상대에 재학 중인 중국, 파키스탄, 베트남 등 10개국 유학생들로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과 연꽃인연을 둘러보고 합천만의 색채가 있는 관광자원의 생생한 체험후기를 SNS를 통해 전세계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의 규모와 전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온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일제강점기와 80년대 서울의 종로거리를 거닐며 연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물의 68% 규모로 축소 재현한 청와대세트장의 대통령 집무실과 브리핑룸에서 대통령이 된 듯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브리핑을 해 보기도 했다. 한 유학생은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며 “SNS를 통해 본국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젊은 유학생들의 합천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미래의 잠재적 외국인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기사로 보기:경남지역, SNS홍보 외국인유학생 팸투어단 합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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