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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모래강변공원 , ‘야생초화원 가을들꽃 활짝’

이혁주기자 2017. 9. 20. 20:01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사진 = 여주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여주시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백일홍, 풍접초, 메리골드 등이 9월 중순 만개한데 이어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국화 등이 개화하며 가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금년 6월말 경부터 자체 파종해 식재한 약 30만 본에 다다르는 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와 8월초 식재한 백일홍, 풍접초, 메리골드 등 약1만2천본이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눈길을 잡고 있는 알록달록한 백일홍과 풍접초, 코스모스의 보라색, 석양을 닮은 황화코스모스의 오렌지빛 물결은 오는 10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황금연휴인 추석을 맞이해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가을 들꽃향기를 만끽하며 추억, 낭만, 사랑도 쌓으시길 바라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꽃이 아름다운 공원을 거닐며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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