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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6차산업화사업단, 스마트스탬프투어와 오미자체험 팸투어 진행

이혁주기자 2017. 11. 20. 02:07


문경오미자전통식품체험관에서 고추장을 담그며 즐거워하는 투어참가자들/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문경오미자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진석)은 사업목적 중 3차산업 부문인 유통 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문경오미자를 명품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언론사 기자들과 여행작가 블로거등 20여명을 초청하여 문경오미자체험마을에서 체험마케팅 팸투어와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했다.


사업단에서는 이 행사가 문경오미자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바이럴마케팅 전문가 집단과 손잡은 디지털시대의 6차산업화 농업 전략 시도라고 풀이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에 대한민국 대표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의 대표적 체험기업 오미나라에서 오미자와인 제조과정의 체험을 시작으로, 가나다라브루어리에서 오미자 수제맥주 체험을 거쳐 모심정 전통음식체험교육관에서 오미자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오미자 가공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하여 체험관광을 즐겼다.


문경오미자체험프로그램은 문경오미자6차산업화사업단에서 만들어 낸 관광상품으로 개인이나 가족 또는 단체들이 오미자 가공업체를 예약 방문하여 제조과정 견학, 직접 제조 및 시음을 하는 체험행사이다. 특히 '문경오미자 스마트 스탬프투어'라는 이름으로 관광상품화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오미자 식품관련 체험과 관광을 스마트폰 앱으로 결합하여 체험을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온라인 인증 받으면 문경관광 할인을 20%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발행되는 장점이 있어 새로운 관광 메리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체험마케팅을 추진하는 박진석 문경오미자6차산업화사업단장은 "문경오미자 생산농가와 가공식품 제조업 등 1차 2차 산업뿐 아니라 유통업체 및 외식산업의 3차 산업분야에도 연계협력을 고도화 해나가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체험마케팅 활동 등 관광자원 개발과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더페스티벌(thefestival.co.kr)과 조인나우(joinnow.kr)의 디지털마케팅 활동 및 스마트관광 어플을 통해 계속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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