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천연동굴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황금박쥐/사진 = 동해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동해시(시장 심규언) 천곡 천연동굴에 멸종 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452호 일명 ‘황금박쥐(붉은박쥐)’가 출현하여 화제다. 황금박쥐는 여름 피서철에 즈음하여 나타나며 선명한 오렌지색 털과 함께 귀와 날개막 부분은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천곡천연동굴은 1996년 6월, 2004년 11월 1일, 2007년 8월 23일, 2010년 6월, 2016년 6월 29일, 2017년 7월 17일에 이어 청정한 자연 환경에서만 서식한다는 황금박쥐가 다시 나타나면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황금박쥐는 불균형한 암수성비(1:40)로 인해 번식이 매우 어려운 탓에 2005년 3월 천연기념물 452호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5월부터 멸종 위기 야생동ㆍ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원문기사보기:[포토뉴스]‘황금박쥐’ 천곡 천연동굴에 출현!
'여행기자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축제다운 축제로 변신 성공 (0) | 2018.08.11 |
---|---|
2018 자카르타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0) | 2018.08.07 |
6・25전쟁 65돌.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통합홍보지원 (0) | 2018.07.24 |
횡성한우 “11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0) | 2018.07.19 |
국내유일,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 "고스트파크 2018" 7월27일부터 24일 동안 열린다. (0) | 2018.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