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막 그어서, 청구서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이 조인다. ▲40대:야한 속옷 아내가 야한 속옷 입고 앞에서 서성이면 두렵다. 곰국을 끓이면 두렵다 한솥 가득 끓려놓고는 그것으로 끼니를 때우라 하고 아내는 3박4일 여행 간다. ▲60대:이사 이사하는날이 두렵다 혹시나 날 버려두고 이사갈까봐 이사가는 날 보따리 껴안고 트럭 조수석에 꼭 붙어 있는다 ▲70대:등산 부인이 등산가자고 할때두렵다 혹시 산에 내다버려질까봐 * * * * ★ 맞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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