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하롱배이 이야기부터...[여행만담:4박6일이야기중 첫번쩨]

이혁주기자 2007. 1. 22. 13:58



하나투어 여행사를통해 4박6일간의 여정으로 배트남의 하노이공항을 향해..
오후 7시40분인 예정시간을 좀 넘겨서..8시 20분경에 인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손위동서님부부와..작은처남부부..우리부부..여섯이 우리가족이고  다른 10분과 같이
 총 16명..하나투어한국인 인솔자 한분..그러면 총 17명이돼나요??
왜 동남아여행은 대개 밤에출발하는지모르겟어요...비행기에서 완전히 밤새며
가는것도아니고..어차피배트남가서 하루밤잠을 자야하던데...이왕이면 오후2~3시경에
출발하면 호텔들어가서 여유도있을텐데...늦게 투숙해서 일찍나오면 호텔비 덜받나요??
궁금해서...올때는 밤에비행기타고새벽에 한국에도착하니 하루숙박비절약은돼겟지만...
출발 부터 숙박비따지는건 아니구요..저녁도약간?늦은시간이엿는데 거기서 더..출발이
 지연됐기에..숙박비가 좀 싸지는가 싶어서....씨잘때기없는소리좀 했어요....
아!!..하나투어에서 나와서 탑승수속을 도와주시는데 예뿐 아가씨가 보이길레 사진부터
 한장찍구..물어보니 우리인솔가이드님이라잖어요??제복이 썩 어울리던데..그
거 어디서벗었는지..다른옷입구 비행기타시데.....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에서 카메라를사려햇는데..인터넷에서본 가격들보다 왜?어쩨서
더 비싸데요??면세라면서..세금만큼 더 싸질꺼라는생각 하지말아야겟구요[비싸요..실제로..
시중가보다..앞으로는 난 면세점서 물건안살꼬얌]더군다나..내가 찾는 카메라가없어서..
황당..면세점이 작은규모가아닌데..구형카메라를 팔고있다니..그바람에 처형디카사는거
거들어드리고[삼성불루V10/41만원조금더주고 싸다싶어권해드렷는데..귀국해서..
인터넷 에서보니까..39만얼마..면세점에서샀는데두 비싸다니..말로만 면세??]..
출발이늦어진다는맨트에 배가고파서 간단히먹을 음료수하고 햄버거사서먹으려하는데..
출국시키잖아요??어차피 비행기좌석이야 정해진거니..먹을꺼다먹고 좌석찾아갔더니만..
승무원들이 이상하게 쩔쩔매더라구요..알고보니..더불좌석..분명 여행사에서 단체로
뽑은자리인데..또 다른분들에게 좌석을 드린거죠..이리가라,저리가라..우리부부보고..
양보하라는듯해서..화가났어요..한두푼 주고타는비행기도아닌데 무슨 극장표냐구..
소리를높였더니..금방 달라지고 자리를 잡아제대로앉혀는주던데..소리크게지른게
두고두고..무서운?싸나이로 찍혔다구요..남자승무원이와서 사과도 하구..쩝!!!


배트남하노이까지 타고간 비행기..아시아단독운항인줄알았더니요..유나이티드와
공동운항이라네요...암튼 이 비행기는 크고 기내서비스도 좋았는데...
나중에말씀드릴꺼지만..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프놈팬공항까지타고간비행기..
기가막혀..얼마나겁났는지...비행기도 적지만 무지덥더라구요 기내가요..
출발할때가지더울꺼라는이야기를하던데..이해못햇지요..막상 비행기가이륙하니까..
에어컨을 틀었는가본데..그걸모르고있었으니까..비행기 짐칸부분 왼쪽 앞뒤에서
힌연기?가 마구나오지뭡니까???순식간에..웅성웅성..알고보니 에어컨 냉기가
나오는건데..쩝!!..그것도한쪽만 나오더니..남자승무원이 나왔다가
가서야..양쪽에서 흰김?이 나오더구만요..그레도 덥데...VTR카메라로찍었는데..
그건 동영상이라서인지 보여요..사진도찍엇는데 사진은 안보이구요...동영상올려놓은거
 끝부분쭘에보면..쬐매한비행기에서 힌김?나오는거보인당...완전꼬진?비행기도
있더라는말씀...거기에비하면  지금타고가는비행긴 궁전이지뭐...
보잉뭔가는더크다며요??그것두 타봐야지.. 


우리나라하고 배트남하고 두시간의 시차가 나드군요..2시간이늦어요..앞으로시간표시할땐..
현지시간임을 아셔야할껄요??내가 귀찮아서?한국시간은 안쓸꺼니깐...허 허..죄송..꾸뻑!!
기내식이나왔는데..웃겨서..한말씀 하구갈께요...우리나라승무원은 아니예요..언듯보면 ..
우리나라승무원비슷햇는데..기내식을주면서 소고기덮밥을 드릴까요?해물덮밥을드릴까요
묻더군요..나를비롯 내옆에앉은우리팀들 모두 소고기덥밥을 달라햇는데...아~글씨...
전부 생선이들어있는 해산물밥..그럴거면 왜물어보누??지맘대로줄거면서...
하노이공항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찾으려고하고있어요...이곳에서 수하물찾아 나가니..
현지가이드분이 기다리고계시더라구요..또 다른 예뿐 아가씨하구..나중에 그아가씨
사진나올테니 보슈..안이뿐가..이뿐가...미스다뭐...



하노이공항에서 버스로 2시간30분정도 걸려서 하롱배이로 이동합니다...늦은밤에 하노이착..

또 뻐스타고 밤에이동...밖에보이는건없고...해드라이트불빛이닿는곳은 길뿐...졸려 잠이나
잘가??하는데 가이드분께서 눈치를첸건지..본래 밤이동때 그러시는건지...배트남역사를 설명합니다...

한쪽귀로듣고 그냥 나가지요뭐..지정신아닌데요뭐..아~맞다..졸려들하니까
사과 라고주는데 진짜 이뿌고 앙증맞아요..맛도 괘안쿠요..귤도주는데..쪼그만게 
많이 달아요..맛있어요..그레서 그거먹느라구 설명?더 안들엇지요뭐..가이드양반..
고생?하셧지만 헛수고하신거 알았쓔??? 



그날 버스에서 받아 맛있게먹은사과예요...차가 흔들리는바람에 제대로찍진못했지만.....










난..요상한취미인진 몰라도 호텔방을비롯..잠자리에 관심이 많은편인가봐요....
여행다니면서도 [국내에서도]꼭 내가잠자게돼는방의 욕실도 찍구..침대두찍구 그런다우..
사진도 몇장더울릴 여유도있어서..이거하나더 말해볼가하는데...괘안치요????





뭔지 아시겠어요???별이 3개짜리 썬 라이트 호텔인데요...방에들어가면..메모지하고
호텔 안내,볼펜등이 꼽혀있는 거 있잖아요???거기에다가 이런짓거리들을 했지뭐야요????
한국인들이 많이 다녀간건 알겟는데..이게뭔짓거리들인지....한국사람들만 투숙할까요??
아니라면 다른외국인들이 뭐라겟어요???안그레도 남의나라유적에다가 칼이나
패인트로까지 낙서해놓는 민족이라고..욕들먹는데..이게 뭡니까??이게...그레서찍었어요...
 이 노인네가 쓰고있는 여행만담을보고계시는분들은 절대 그러지마시라구 부탁드릴께요..
나가서 까지 이런짓거리해서 망신당할일을 왜 하는지...또...쩝!!!

나이는 어쩔수없어요...주첵이라구해도 할말없지만....젊은사람들같으면 이국인데다가...
분위기잡고??글구나서  잠을자겟지만...나이탓인지[강조하는뜻으로 ]그냥 잤다....

오늘 이야기는 그냥 잣다 에서 마감합니다.....다음이야기 궁금해유??
그럼 좀  기달려줘요....이거쓰는것두 힘드넹.....
글과 사진  보시는동안에 지루하진 않으셧지요????
다음에 여행하실때 참고가돼시도록 자세히 써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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