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옥광산[춘천]가서 옥 목거리 삿다구요[여행만담]

이혁주기자 2007. 1. 10. 23:21

토요일 오후에 남이섬을 구경하고...춘천서 하루밤자고..아침에 느즈막히 모텔에서 나와...
언젠가 테레비에나왔던 그 옥광산을 찾아가는데....네비가 옥광산으로도..다른이름으로도
 검색이안돼서..춘천시 동면월곡리란 곳만 입력[번지수까지 입력해야하는데 모르니..]하고
 그냥 깡?으로 갓어요..본래 남이섬 구경한 이야기도 써야하지만..워낙 남이섬에관한
글과 사진들이 흔해?빠져서...내 앨범사진에만 짱?박아두기로하고....또 춘천닭갈비를
 유명하다고하는 명동까지가서 먹었던이야기...솔직히 명동가서 주차비만아깝더라구요...
주차쿠폰주긴하는데..1시간지났다고 배보다더 크게받으니..그까짓 주차권받으나마나..
춘천지리를좀 알앗으면 뒷골목주차하고먹을껄...닭갈비맛은..서울에서먹는거나 차이없구..
얼러리??이거 시작부텀 옆으로 한참 샛네요..미안허구만요..암튼요..
남이섬이야기 생략[너무 많이 알려저서 내가 이야기 주절주절 안해두 다아실듯]..
닭갈비..다 맛이 비슷하니 아무데나 기분내키는데로가서 드시구..

SNV32234.JPG

옥산가..춘천 옥광산에있는 찜질시설겸,판매장겸..매인건물입니다.....이건물앞에
 차를주차하기까지 참말로어이없게도 고생좀했어요...네비가요..요길 못찾아가지고..
구성포[속초]방면으로 꼬불꼬불 끌고가잖어요....아무래도 이상해서 물어보려니
마땅히 물어볼데두 없구[민가가없어서]..구룡터널?인가뭔가 터널입구좀전에.. 
가계가 마침 하나있기에물어보니 되돌아내려가서 동면파출소를찾아가랍디다...
안물어 보고 터널로 들어갓으면 낭패좀 볼뻔햇다는말씀...단풍이고와서
차를 되돌려내려오는길에 몇장찍었는데 한장만 보여드릴께요.....

SNV32233.JPG

동면파출소만 찾으면 쉽게 갈수있는길을 해매다니...파출소를조금지나니..전에 맛집으로
따로소개드렷던  옥산막국수집과 옥산가 이정표가 보이는겁니다...마을을 지나 좁은길을
 올라가니 옥산가[본래 소개받기는  춘천옥광산]가보이구요.그앞에 차를주차시켰어요..
맨위사진에 보이는게 옥산가입니다...입구이지요...광산에서는  옥을 케네지는 안는듯
보였구요...안으로들어가서 점심을먹어야하는데 밥을 먹을수있는 식당이잇느냐? 
물었어요...파주에있는 모 찜질방등...왠만한 찜질방들은 구내식당식형태로
음식을 팔거든요....그& #47132;더니 없답니다...점심안먹고 찜질이야 할수없지싶어..
춘천하면 막국수아닌가?하는생각에..입구에서본 옥산막국수로 다시가서...
옥보쌈이란 음식맛을 보고..그맛이좋아서 따로 옥산막국수집을 맛집으로 소개까지
 했잖어요..... 

SNV32244.JPG

옥보쌈을 맛보게해준 춘천막국수라는 음식점입니다..집도 예뿌고 옥보쌈이란 특별?음식도
맛보여줬던집이예요.... 

SNV32314.JPG

점심을 먹고 옥찜질을 채험?하기위해...안으로 들어갔어요...단층건물인데 전체가
매장이였구...입구왼쪽에서..찜질방에들어가는 요금을 받고있구요...나이탓인지?기억이
 가물가물???잊어버리지않기위해 메모를 해둡니다만....그메모한걸 어디다뒀는지를  
못& #52287;는..악순환이라..어??내 나이돼보슈~~나보담더하면 더했지...덜하진않을꺼유~~~
암튼..한사람당 5천원 준걸로 기억돼요...그거내고..찜질복하고..수건..유식하게
타올한장받어서 탈의실에서..갈아입는데..에공..탈의실이 좁고 시설이 좀 거시기해서...
문을 잘다아놓치않음 ..본의아니게 남의 누드를 꽁짜?로 볼수도..난 ..남자니깐..
여자탈의실을 본 이야기를 한거유...무심코 남자탈의실을 찾느라두리번거리는데...
바로 보이는곳이 여자탈의실...좀전에 나온 여자분이 문을 덜닫아서..보았다...
남사?시러버서 얼른 고개돌려...남자탈의실로 들어갔는데...나보다 먼저..찜질복을
갈아입은 양반?이 나가는데..문을 덜닫구나가는바람에....내가 본것두있기에..
내껄 누가 보게될까봐 얼른 기겁을 해서 문을 잽싸게 맨몸으로 닫았다는거아뇨....
옥산가에 계시는분들 신경좀 써주셔요...탈의실좀 손보셔야할듯...안그럼 ..
그거만  전문으로볼려구?..구경꾼?으로미어터져버리는불상사?가 생길수도....
찜질이야기를 하기두 전에 항상 그러듯이 또 옆길로 샛다......미안요..꾸뻑!!


바로 문제의?탈의실이랍니다...바로보이는게 남자탈의실이구요..사진오른쪽에서 들어와
탈의실 앞을 거쳐 왼쪽으로 꺽어져서 찜질방으로가는구조인데요...문이열려있지요??
우선 탈의실이 좁아요..내가  탈의실에들어가서 찜질복으로 갈아입는동안..먼저갈아
입으신분이 문을열고 나가니..마침그앞을지나 찜질방을가려는여자분이 남자가 문열고
나오니까  고개라도돌리면..숨을곳이없어 그대로..옷벗고있는모습을 보이게돼는
구조이지요..남자탈의실사진이지만..오른쪽문앞에바로 여자탈의실이있구요..
그 여자 탈의실앞을 거쳐 남자 탈의실을 통과 찜질방으로 가도록 돼어있기때문에..
돈을내고 찜질복을 받고 남자탈의실로가는중에 여자분이문이라도 열고나오면..
그대로 여자탈의실안이 보이게 돼더라구요... 옥산가에 계시는분들..
신경좀써주셔야겟어요...안그럼..소문?나서 눈요기?하러..찜질은뒷전이고 ..
장사진치면..어쩔껀가요??





찜질방 구조입니다...고온방,저온방,휴계실등으로 구성돼어있는데요....천정과벽이...
모두 옥으로 체워져있어요..바닥까지두요..인공적으로 가열을 해서 옥돌에서 기?를
나오게하는건가는  모르겟어요...카메라를 갖고들어가서 사진을  찍는걸 손님들꼐서
좋아하시지도않는거같구요..또 온도가높아서.. 그바람에  사진은좀 ...별루죠???


옥산가 를 잘 설명해주고있어서 홈피를인용했어요.....위의구조도를보면..옥산가

상품매장에서 옥찜질방 입구 화살표가 보일꺼예요..그화살표의 공간에 탈의실이있는데

표시가 안& #46095;군요..그공간을 지나야 고온,저온,휴계실로가는길목이라

문이열리게돼면 누드..다보인다는....탈의실문제점을 길게?썼지요??충격?이였어요..

목욕탕에불이나야볼수있는..그런걸 & #48419;으니..옥산가에 근무하시는분들껜 미안 하지만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야외휴계실은 운영을 안하구있었어요...인용한 이미지에 사진들이 잘나와있어서..
소개안& #46080;사진몇장 올릴께요....찜짐방벽이라던지 방내부에...옥의효능이나,,

옥정수에대한..각종 메스컴에소개& #46080; 기사들이 장식을  하고있어서..

.열심히 ?읽어보고...야~~진짜..좋구나..했는데...

지금이게시물을 쓸때까지도 내개인은 옥의 효험은 별로못본거같아요..옥정수도
큰거한통받아와서.. 다마셧는데..처음엔 설사좀하더니 그뒤론..뭐 그냥 물..먹는거같아서
옥정수 한통을  다 마시고나서도..다시먹으러가야겟다고까진 생각이안나구요..
마실기회가돼면 더 받어오고싶은마음은 있어요..




고,저온 옥찜질방에서  옥 체험실로가는 통로입니다..좌우벽과 천정등에 옥들이 빼곡히
 들어있어요...큰옥덩어리부터..옥가루?까지...기분은 좋아요..옥속을 걷고있다생각하면....
옥에서 기가 나오는지 어떤진모르지만 기분만큼은 좋아요..아주..메우..심리치료?라는거...
이런게 아닌지몰러...기분좋으면 & #46080;거아닌가 싶더라구요.....

 

 



옥동굴찜질기에 들어가서 땀을내고 계시는군요...이 찜질기구는 따로 매장에서파는데요..
만만치않은가격...290만원..옥매장에서파는물건들은 대체적으로 시중가보담 많이 비싸요..
진짜옥이라는설명과함께..국산옥이라는 보증서까지 주어요..그바람에 같이간 부인마나님한테  결혼기념일선물도 할겸해서 20만원주고 옥목걸이를 한개 사서..선물을 해& #51499;잖어요...
가짜옥[중국산이 너무 많다네요]은 절대아니니..비싸도 집사람주는거니...뭐..없어지는거
아니구요..매년결혼기념일 챙겨줬는데 금년에는옥목거리로 했씁니다...결혼하신 양반님들...
결혼기념일 까먹지마셔요..그거 안챙기면..괴롭습니다...가정의평화를위해..꼭 챙기셔~~




매장에서 파는 물건들이예요...옥찜질을 하고나오면...호기심에서 처음엔 기웃거리게돼지요..
그러다가 싸고?만만해보여서 물어보면..속으로 어?이거 장난아니네???이러다가...드디어는..
옥으로만든 작품을 보고..동그라미갯수를세보다가 억!!하고 놀랍니다....뭔소리인지
모르겟다구요??그럼 한개만 봐보실라우???

이게 얼마짜리?인줄아셔???1억하구두 8천...못믿겟다구요???이작품이름이 산수화인데요..


산수화...얼마라고 보여요???1억8천맞지요??근데요..이것만 그런게아니구요..
전시작품거의가요..짠거마냥 1억8천이예요..작품값이라 하니 할말은 없지만요..
팔고싶은생각은 없으신듯해요...옥으로 만든 작품을 위주로 찍다보니 가격표가
작게보일껍니다만...모두 1억이상입니다...


이 작품도 1억8천입니다...아래의 찾잔세트[24p]도 1억 8천..구경만하셔~~~




너무비싼거만 보여드려서 안돼겟다싶어...물좀 드리려구요..옥정수..옥광산안에있는데요..
옥사이로나와  고인물이라는데..찜질방안에서는 무료공급이구요..밖에서는 판매를합니다..
20L짜리는 한통에 6만원이랍니다[전에는3만원이엿는데..올랐데요]단 옥찜질을하시고
옥정수를 가져가시면 무료로  20L를 드린데요[통지참]나도 이정보를입수하고 통을
 준비해갔엇는데..처음엔 안준다고해서 싸울뻔?햇지요..그거 다먹은지가 언젠데...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비싸서 어디 사먹겟어요??나중에 또 옥찜질하러갈때
통하나 가져가 떠오는건 몰라도...위의 사진에 1.5L짜리가 2500원인거보이죠??
그만큼 효과가있을까요???


이 사진은 특별?한 사진이예요..물통을 준비해갓는데 안준다고하길레 약속이 틀린거아니냐???

저분들은 누군데 저렇게 옥정수를받아가는가..라고 따지는데..써먹은 사진...
옥정수인지..옥인지를 판매하는 대리점 사장님이시랍니다..아는분들 데불고 정수받아가려고
오셧나봐요...혹시..그바람에 나도 한통 [6만원짜리]공짜로 받은건가??


찾아가시는길..약도입니다..옥산 막국수집에서 옥보쌈은 꼭드셔보시기바라구요...
tv나 신문에 소개돼어서 한번쯤 가보려했던곳이였어요...옥에대한 효험은
 아직 모르겠어요..아니..여태까지..모르겟어요...좋다니깐..좋겟지요뭐...
글제를 집사람 옥목걸이사준걸로 잡은이유도...유명하다는 춘천옥광산을 방문해서
가장 기억에남았기에 글제를 그렇게 뽑았답니다...

이번 여행중에서 남이섬이야기빼고..춘천닭갈비먹으러 명동간거 빼고...
옥산가 다녀온거만.. 올렷어요...기회돼시면 물통하나 준비해서 옥찜질 체험하시고
옥정수받아건강해져보시길바라며..이번 여행만담..마감합니다....
4박6일동안 하롱배이,갓빠,앙코르와트에 갑니다..
다녀와서  외국여행만담하고 같이 또 뵐께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황금복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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