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안성예술제 참여해서 기사를 취재하고자...
2박3일 일정으로 집사람을 대동하고..출장?을 내려갓어요..
금요일...
첫일정을 끝내고 ..공연장인근의 잠자리를 찾으려햇지만..
주택가라서인지[서울은 주택가에도 있지만]
단 한곳도 찾지를 못햇네요..
그레서 택시기사분한테 물어보니...
터미널근처에 서너집이 있을거라는 제보...
막상 가서 찾아보니..있기는 있는데...
가격단합인지[이거 공정거래법 위반아녀??]일률적으로 4만원..
전국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내가 갖고잇는 콘도가 없는 지역이거나..콘도가 있어도..
단둘이갈때는 모텔이 더 쌉니다...전국 모텔값이 이 손안에 있소이다는 아니지만...
4만원정도면..서울에서도 호텔급?모텔에서 운좋게 잘수잇는금액인데...
별볼일없을거같은 모텔이 4만원...
그레서 안성 인터체인지 부근쪽으로 나가는 도중에...
낮엔 훤해서 안보이던 모텔네온불들이 각각 아름다움을 뽑내며 ..
나...여기있어요~~~하는듯이..모텔이 잇음을 알려주더라구요...
안성시내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다음날 아침 일찍 서둘러야하는점때문에...
가까운곳의 모텔로 차를몰아 들어갔어요...
모텔...가족끼리 애들데리고 들어가기엔 좀 거시기하지만..
애들없이 마나님모시구간건데..러브모텔이면 어떼요????
프론트에 하루 얼마냐고 물엇더니 3만원이란 짧은대답...
항상 여행중엔 혹시나해서 노트북을 지참하고다녓기에..
지나는말로 인터넷됍니까???
네!! 돼요...또...짧은답..
키 받아들어가서보니 왠힝재냐?싶을정도로 아담한 방에...
컴 모니터가 보이고..깨끗한 침대와 욕실...
만족감이...오래만에 싸고 좋은잠자리네...
인터넷켜고..카페들어가서 잠시둘러보는데 쏟아지는 졸음
아침에 모텔에서 나오면서 바로 하루를 더묵는 결제를 [3만원]카드로 햇구요..
다른데선 카드받는걸 싫어해요..수수료 아끼려고...
근데 ..또 군소리 하나없이..오케이....
요즘애들말로 강추!!!
안성가시면요..이모텔에 잠자리를 만들어보시라구요..
방값 쌉니다...
인터넷 잘돼요...
방..아담하고 깨끗..
욕실..좋아요...
이럼돼잖아요???
이러쿵,저러쿵..긴말없구요..
카드 잘받아주는걸 빼먹을뻔...
유감인건요 2박을햇으면서도..
사진을못찍어왔네요...
밤에들어가서 피곤하다고 자기바빳구요..
아침엔 시간에쫒겨..차몰고나오기바빠서...
보이시나요??사진을 찍어온게 없으니...명함을 대신 올렷습니다..쥔장께서 광고?해달라고 한적두
없지만..내 스스로가 좋은잠자리라고 생각이 돼서 소개를햇어요...적극추천할만한 숙박업소라는걸...
알아주셧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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