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에서.. 1박2일로..평창과 강릉을 다녀오는 행사를 햇는데요..복이많아서.. 같이동행을 햇엇어요..200여명의 대가족이 이동하는 여행이였구요..1박2일이라는 .. 특성?도잇어서..집사람과 둘이다니는 여행과는 또 다른..아주 색다른?경험을 햇답니다....
보름여전에 다녀온 여행이야기인데..지금에서야..올리네요..안성예술제에 다녀온 이야기를 연제중이여서..그게시물을 마져끝내고 올리려다가 이리됏어요.. 이 노티즌 여행이야기가 좀은..색다른가 봐요..궁시렁 거려가며 미주알,고주알 써가는게 재미잇어요???허긴..다른분들같으면 사진몇장?아니면..깨알만한 글자로만 한페이지 가득.. 좀 길다싶으면 지루하고..그런데 이 노인네가..궁시렁 거려가며..주저리 주저리 연제글로 올리는게 특이하긴하죠..짧은이야기두 질질?늘려서 연재물로만드는 비상한 제주?도 특별하구요..이긍..처음부터 샛다..옆길로..우리들을 태우고다니실 최신형버스입니다...
시청앞 3번출구로 나오니 이분들이 맞이해주셧어요.1박2일동안 같이하실분들..잘부탁해요~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를타고 여주휴계소에 잠시 정차..남들은 화장실다녀오고 담배들 한대 피우고[아직두 눈총받아가며 피는 애연족들 참 많다..많어]들 그러는데..출발전부터 배탈이난 나는 약국에들러서 약부터 구입[여행객들상대라서 그런지..약값요?비싸데요..] 차에탓는데도 ..계속..꾸르륵 꾸르륵..아고배얌..인상쓰는중에 허브나라에도착햇어요...
허브나라..전에 "평창동야루"라는 글 내용중에 허브나라를 소개햇엇지요..아들내외대동하고 다녀왓던곳이엿지만..다시본다는건 역시 기분 좋은거지요..진입로가 많이좁아요..작년 강원도 물난리때에..흥정계곡이 넘치는바람에 도로가 유실됐다고 햇는데.. 다시찾아갓는데도 아직..허브나라는 많이 상처를 회복햇구요.. 8개월여전에 방문햇을때는 점심을 허브나라안의 자작나무식당에서 먹엇엇는데..이번 허브나라방문에서는 1시간여정도밖엔 시간을 안주는바람에..구경?도 제대로못하고..행사진행요원들의 독촉? 으로 짧은시간에..나왓습니다..이런표현이맞을라나??수박 겉핱기...우선사진부터 몇장.. 쭈르륵 올리구요..또 궁시렁거릴레요...
좀전에도 썻지만요..너무짧아요..시간이 없으니 찍은것두 없구요..허브농원이니까.. 예뿐꽃들이랑..잘가꿔놓은 정원..예뿐전시가옥들..식당..내가 8개월전에 1인당5천원씩 입장료내고 들어와서..점심까지 사먹어가며..하루를거의 다 보냈어도 모자랏던 시간이엿는데..1시간여만에 나오라고하다니..그레서 이런생각을 잠시햇답니다... 진행하신분들과..관광공사 관계자분들께는 미안한?말이지만..나열식으로 여기저기 무리하게 이동해가며..관광자원을 소개하는것이 과연 좋은걸까???단 한,두곳만이라도.. 여유잇게 둘러보게하는것이 좋을까??왜냐하면 같이동행햇던 많은분들이..볼꺼리가 많은데 시간이 너무짧다며..다시와봐야겟다고..아쉬워들 햇거든요..완전 동감..허브농원이니 예뿐허브꽃들이많겟지요?꽃들만몇장모아모아 올리고..나도 허브나라이야기를 마감해야겟어요..
서둘러? 오대산월정사로 이동..입구의 오대산이란 식당에서..200여명이 한꺼번에.. 산체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어요...서로 원조라고..서로 TV에 나왓다고 우기는?식당들.. 오대산입구에도 이런 원조집들이 몰려있구요..우리가 먹은식당은 가장안쪽에잇어요..
점심먹은거 그냥 넘어가기가 서운해서 사진한장 올려놓고 이동합니다..월정사로..이동~~
오대산 하면 월정사 할정도로 많이 알려진 대표사찰이라서 사진으로만 소개할께요.. 그레두돼죠?천왕문까지 내려온 다람쥐한마리..콘크리트바닥에잇는 다람쥐 안어울리지만..
월정사를 출발해서 대관령 양때들을 보러 이동..날씨가 안좋아진다고 쑤근들 대시는데요.. 대관령정상의 날씨는 정말 가늠키어렵지요..세번정도 올랐엇는데..세번다..안개가 짙게 끼거나,보슬비가 내리거나,단한번도 좋은날씨가 안걸렷거든요..대관령목장을 가는 길에도 대관령정상은 안개가 자욱해서..양때목장방문포기..방향을 대관령삼양목장으로 잡았는데.. 아~글씨~~조금밑으로내려오니 해가쨍쨍..이날도 그렜을꺼예요..월정사에서갈때는 날씨가 정상부근을 가는거라 안개가 끼기시작했던거고..양때목장서 내려오니 날씨 좋았거든요..경험상..대관령정상의 날씨는 여자마음보다 가늠키가 더 힘들다..명언이네
여주 휴계소에서 약을 사 먹엇는데도..속이 여전히 편치않앗는데요..대관령정상의 날씨마져 안좋다보니..양때목장에 가기가 어려웟어요..가랑비두 내리는데다가..안개두자욱끼였구.. 배님도 상태가 안좋구..안좋은거 투성이라서..집사람보구만 다녀오라구 햇어요... 그럼 위의 사진은 뭐냐??집사람이 찍어온거..쌔벼?온거지요뭐..아심시롱 왜물어보시다요?? 중전마님께서 몸소 찍어오신거[아부?? 내나이돼보셔..아부안떨게 돼나??].. 설명없이 몇장 연속올려놓을께요..
차안에서 눈을감고있다보니..소란스러워지고..다시출발..강릉으로 이동전에 저녁을 먹으러 황태덕장이라는식당으로 들어가서 황테구이로 식사를햇구요..이곳에서 팀장님의 인사말씀도 듣구요...황태구이는 언제먹어도..어데서 먹어도..맛잇잖아요??이날도 맛잇게 잘먹엇다는...
영동고속도를달려서 강릉경포대를지나..효산콘도에도착..방배정을 받앗는데요.. 나는말이죠..이넘이 좌상?일줄알앗어요..1실4명인데..3명모두가 나보다 젊으신분들이 겟지..~~왠걸??두분은 더 연상이시고..한분만 나보다 연하?그나마두요..집사람방에 배정돼신분들이 모두 그분들 마나님..그러니깐..이쪽 3명의 마나님이 같은방배정.. 젊은분이..영~불편하신지.. 방확인만 하시더니..나가시고..한참있다가 여자분들이 오더니만..여자분들방에 배정돼신 바깥분을 모시구와서..젊은남자분과 바꿔치기?? 그분이 4명중에 제일 어르신..으~앙~~ 졸지에..환갑지난놈이..흑..흑..졸지에.. 순식간에..제일 쫄병으로 돼뿠당..영계대령이요~~
집사람들이 운영팀의 전달을 잘못알아듣는바람에..다른분들은 경포대까지 다녀오셧나 보던데.. 우리팀은..8시반까지 꼼짝말라는걸로 잘못알아듣고선..방에만 있었어요.. 결국..어르신들?을 모시고.. 슈퍼가서 삼결살과 기타 [뻔하죠..뭐..이슬이요]등등을 사다가..젤 어린녀석이..귀여움?많이 받앗답니다...다음 이야기에서 얼마나 귀여움 받고 다녔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흐~~세분 성님덜...형수님덜...사진찾아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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