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중국 북경을 다녀온 이야기(세번째날 B)

이혁주기자 2007. 6. 15. 10:32

지금부터는 우리가 현지 가이드와 의논하여 추가된 항목이다.

물론 돈을 더 주었지만 이왕에 온 것 태가촌식사라는 현지식과 부국해저세계라는 수족관, 그리고 북한식식당을 들리고 짝퉁시장을 가보는 것이었다.

태가촌식당은 중국의 소수민족중 태가족이 하는 식당으로 알고 있는데 식사중 공연을 하고, 공연한 미인이 손님들에게 행운을 준다는 빨간 실을 팔목에 매어주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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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부국해저세계라는 수족관을 갔는데 현지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우리나라의 63빌딩 수족관보다 크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수족관보다 훨씬 작아보이고 어종도 별로 많아 보이지 않아 실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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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나와 간 곳은 짝퉁시장~

여행객들중에 여자분들이 많은지라 짝퉁시장에 풀어놓으니 얼마나 신나게 쇼핑들을 하는지 두시간이 지나도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

중국을 짝퉁의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지 않는가~?

삼성에서 신모델 핸드폰을 출시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똑같은 짝퉁핸드폰이 나와서 돌아다녀 골머리를 앓는다는 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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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행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전 북한식 식당으로 가 식사를 한다.

이곳에서도 북한소녀들이 "반갑습니다", "휘파람"등의 노래를 무용과 함께 식사중에 들려준다.

북한소녀들의 모습이 얼마나 깨끗하고 순수해 보이는지 마음이 짠했다.

몇해전 캄보디아에 갔을때 북한식당을 갔었는데 그곳의 북한소녀가 한국의 가이드와 사랑에 빠졋는데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 결국 북한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번에 북한소녀들을 보니 그때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 나 더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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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우리의 3박4일 중국 북경여행이 끝났다.

 우리 일행중 한분이 중국의 특별한 견과류를 너무 많이 사가지고 오셔서 들어오는 인천공항에서 다 빼앗기는 사건을 빼고는 모두 무사히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다음에 중국의 북경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좀 자세히 쓴다고 썻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

끝까지 보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 당사랑[당신사랑]
글쓴이 : 노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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