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호랑이를 잡아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그 기사를 읽은
도시의 한 청년이 촌놈을 찾아 갔다.
"자넨 무슨 수로 그렇게 큰 호랑이를 잡았나?"
"아주 간단해...
일단 호랑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큰 굴을 찾아 가라구.. 그앞에서 휘파람을 불어"
"그러면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가 기어 나오지
그때를 놓치지 말고 총을 쏘면돼"
듣고 보니 무척 간단해 보였다.
도시 청년은 호랑이를 잡으러 떠났다.
그로 부터 한달이 지난 어느날
두 청년은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도시 청년은 온몸을 붕대로 칭칭 감고
목발을 짚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시골 촌놈이 물었다.
"아니 몸이 왜 그 지경인가?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물론 자네가 시키는 대로
호랑이가 있을 법한
큰굴 앞에가서 휘파람을 불었지"
"그래, 그러니까........?
굴 속에서도 엄청 큰 휘파람 소리가 들리더니...
마우스로 지우세여~
▒"부산행 새마을 열차가 나와서 덥치더라구.제기랄!"▒
출처 : 당사랑[당신사랑]
글쓴이 : VJ 이대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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