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홍콩을 경유하는 태국여행(6)

이혁주기자 2007. 11. 15. 03:22

*여행기의 다음편이 너무 늦어져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을 나와 선착장을 향하였다.

수상가옥과 새벽사원을 가기 위해서였다.

선착장입구에는 각종 잡상인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는데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르는 아래의 짐승들의 모양은 참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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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과일의 모습과 닮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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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 이름은 챠오프라야강으로 방콕의 젖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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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전국에 있는 사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단다.

아래의 그림처럼 자그마한 사원들이 도처에 있어 그 숫자를 다 파악할 수가 없을 정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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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옥은 캄보디아에서 보던 수상가옥과는 의미가 틀렸다.

캄보디아의 수상가옥은 보기에 처절한 것들이 많았는데 방콕의 수상가옥들은 이곳 사람들의 가옥종류중 하나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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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을 보고 싶었으나 우리의 바쁜 일정으로는 그곳까지 갈 수가 없었고 단지 관광객들에게 보트를 타고  간단한 과일들을 파는 상인에게 과일 몇가지를 사 주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챠오프라야강에 살고 있는 고기들~!

빵조각을 던져주니 팔뚝만한 고기들이 수십마리가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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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오니 현지인 가이드께서 이제 버스로 간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새벽사원을 가야 하지 않느냐하고 물었더니 그런 말은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현지인가이드의 너무 얄미운 행태가 다시 나오는데....

우리가 그럼 한국인 가이드에게 전화를 해서 확인 해보라고 하였더니 이번엔 입장료를 받아오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어이가 없어 그럼 먼저 입장료를 내고 가서 받으면 되지 않느냐 하였더니 마지못해 새벽사원을 향한다.

헌데 자기는 안 들어갈테니 우리만 들어가란다.

왜 그러냐니까 다리도 아프고 더워서 그런다고 하니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한국말 참 섹시해요~ 자기야 사랑해~~~' 하면서 검은 얼굴에 하얀이를 내보이며 웃던

그 현지인 가이드는 입만 가지고 가이드를 하는것 같았다.

어쨋든 우리는 배를 타고 가다보니 보이는 새벽사원에 도착했다.

여기서 또 가이드에게 물었다.

'새벽사원이 무슨 뜻인가요?'하고~

그랬더니 가이드의 대답이 걸작인게 새벽에 반짝 반짝 보여서 새벽사원이란다. 어휴~~

신통찮은 대답이라 무시하고 일단 새벽사원이라는 곳을 들어갔다.

나중에 한국인 가이드에게 새벽사원에 대한 걸 물어 보았더니

새벽사원은 '왓 아룬'이라고 하는데 왓은 사원이라는 뜻이고 아룬은 인도말로 새벽이라는 뜻이란다.

에메랄드사원도 태국에서는 왓 프라 케오라고 부른다는데

에메랄드사원에 있는 에메랄드가 붙어있는 불상도 원래는 이곳에 있었다가

에메랄드사원이 지어지면서 그곳으로 옮겨갈 정도로 이 사원도 큰 사원에 속했으며

건축양식도 에메랄드 사원처럼 뾰족한 첨탑으로 되어 있는데 그 첨탑들을 프랑이라고 하며 모양들도 다 틀리다는게 특이한 점이었다. 물론 틀린것은 이유가 있다는데 그것까진 설명이 없었다.

사원의 건축물은 아름답기가 그지없으며 사원의 건물밖에는 여러가지 색갈의 도자기 같은걸 붙여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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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렇게 모형이 서있길래 얼굴을 들이밀고 사진을 한장 찍고 걸어가는데

어디서 한 아저씨가 튀어나와 손을 내민다.

할 수 없이 사진 한장 찍는데 2달런가 3달러를 준것 같은데 숨어있다 나오는 그 행태가 어이가 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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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원의 거의 꼭대기까지 가서 챠오프라야강을 바라보고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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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원까지 관람한 뒤 우린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향한다.

그곳에 도착하니 벌써 어두운 저녁이 되었다.

일정에 들어있는 알카쟈쇼를 보기위해 들어간 극장의 모습과 공연을 몇장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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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한국의 노래도 나온다.

예전에 푸켓에 갔을때 한국공연을 하는데 한복을 제대로 갖춰 입고 나오지 않아 속상햇었는데

이번엔 제법 한복을 갖춰입고 공연을 하여 보기 좋았다. 외국에 나오면 저절로 애국자가 되나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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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게이와 찍은 사진~

헌데 같이 사진찍었다고 허스키하고 컬컬한 목소리로 2달러! 2달러! 하는데 정말 확~깨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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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본 뒤 미니시암으로 갔다.

원래 돌아오는 날의 일정이었으나 가이드의 말로 밤에 보는게 더 이쁘고

오늘 이렇게 보게 되면 시간도 절약된다 하여 갔는데 미니시암은 각 나라마다 만들어 놓았고

우리나라도 제주도에 있는 것처럼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

별 색다른 것은 없었다.

이렇게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 편안한 휴식을 취한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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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출처 : 당사랑[당신사랑]
글쓴이 : 노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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