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남해가 섬은작아도 볼게많아서 2박을 하네??이런경우는 첨인데..

이혁주기자 2009. 6. 26. 10:25

아침에 공복혈당을 재니..많이 높구만요..약을 덜먹은탓인듯합니다..

준비해온약이 일정이 길어짐에따라..점점줄어서 드디어?두가지약이 없어요..

서울로 가서 약을 가져와야하는데..남쪽 끝자락에서 서울까지 약가지러 왕복한다는게

엄두가안나기에..해남의 보건소를 찾아갔거든요..약처방을 받으려구요..

친절하시게도 서울의 약국에까지 전화를해서 약이름을 알아가지고 처방은 해주셧는데

해남에는 약이없답니다..그레서 처방전유효기간을 연장해주시며..큰도시약국에가서

약을 구입하라고 해주셧습니다..고마운분..땡큐!!보건소에서 시간을 좀 잡아먹은탓에..

해안선을 따라 도는 남해의 첫번여정에서..마늘나라를 방문하게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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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나라..전시관입니다..입장료 무료이구요..마늘이 몸에좋다고들 하지요??

 

전시관이니까..둘러보시는데 시간별로 안잡아먹지요..마늘에관한 모든것들이 있다??라고할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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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탈공연예술촌입니다..

 

입장료 어른2천원 있어요..우리나라 화회탈을 비롯..전세계의 탈과..연극에관한 자료들이 전시돼어

있다고보시면..영상실도있구요..체험도하실수있답니다..도윤이도 체험을 했어요..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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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용가면이랍니다..이외에도 아주많은 가면들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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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윤이와 할머니가 만든 탈..목걸이로 만들어서 애들한테 선물한다고...

 

고맙게도 도윤이를데리고 다니시며 우리에게 상세한설명을 해주신 선생님과 헤어져서..

군청방향으로 다시 나가..사촌해수욕장으로 갔지요..해안선을 따라가는길인데 아주 아주

예뿝니다..과연..남해..사방이 절경입니다..바다를끼고 달리는?기분도 좋았구요..날이..

아주 더웟잖아요??차창을 열고 에어컨을 끄고 달려보십시요..그렇게달리다가..경치좋은곳에

차 세우고 사진도..찍으시구요..이렇게 차세우고 사진찍고..또 조금가다가 차세우고 찍고..

시간 ..잘갑니다..중간 중간에 사진 찍으실만한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사촌해수욕장에

잠깐들러..여기가 사천해수욕장이유~~증거 채증?하고..몽돌해변을따라 맨발의 기봉이가

촬영됐다는 가천다랭이마을로 ..이곳에는..암수바위도 잇거든요..해안절경산첵로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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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에서 해안가쪽으로 3분정도 걸으시면 보입니다..남해가전암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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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경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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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랭이..왜다랭이마을이라고하는지 아시죠???다랭이 논이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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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빌리지의 그림같은집..

 

남해군에서 미국시민권을갖으신분들과,외국인들에 택지를 분양해서 마을을 이루엇다는데요.. 

미국의상질물이나 조형물은 없지만..단지앞에 그림처럼 펼쳐진 남해바다와 아름답게 지어진 집들

일반인들을 위해 많치는 않치만 편션도 았습니다..살고싶엇어요..미국인이아니라 안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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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때는 안됏는데..노을?이 아름다워서 짝어본겁니다.. 

 

남해..섬인데다가..해안도로들이 아주멋져요..지는해를 잡고싶기도 했어요..볼꺼리가 너무많아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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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은모레비치입니다..아메리칸 빌리지를 조금지나서요..

 

지도를보니..남해의 반쪽밖에 못봤더라구요..본래계획은 사천시로가서 자려고 했는데..집사람과 의논

했어요..그냥 계획대로 사천으로가기엔 볼거리가 너무많다구요..언제다시 또 내려올수있으랴싶어서..

이번여행기에 모두?보고가자..송정솔바람해변의 모텔에 방 잡았습니다..미조항에가서 저녁사먹구요..

멸치회무침을 먹었는데..맛이 좋으네요..여수에서 서대회무침을 먹었던것과 같은..미조항이 큽니다..

멸치회,갈치회가 명품이랍니다..비릴꺼같다는 선입관을 깻습니다..맛있데니깐..드셔보셔요~~~

해안선을 따라돈지 27일쩨..한곳에서 두밤을 자는경우는 처음이예요..반만보고 해남을  뜨려니..

왠지 아쉬워져서 안그레도 늦어지는여정을 더늦게 했거든요..내일..남은 반쪽을 마져보고..사천으로

가야겟습니다..사진..많이 있는데요..나중에 정식으로 여행이야기를 들려드릴때..보여드릴께요..

지금보시는여행이야기는 ..여행이야기가아니구요..어디에서 뭘봤다는간단한 보고서?라고 봐주세요..

사진도 많이 못올릴뿐아니라..매일매일..빠트리지않고(여수이야기는빠졋지만..)이렇게 보고?드리는것도

정말 벅차답니다..이거쓰느라고..지금시간이 4시..어제도 4시..아침에 이거..또 다른분들이 기다리시니

그분들이 보실수있도록..몇군데로..퍼날러야하고..여행다니랴..저녁에는 인터넷돼는모텔에서 이런

이야기를 쓰랴..힘듭니다..하루쭘 빼먹고 싶은데..밀리면 ..밀린숙제하기힘들어지듯..그레서..

늦은시간까지 이럽니다..이런정성..아실랑가..몰겄네요..힘좀나게..아자 아자!!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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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조항입니다..

 

이젠 자야겟군요..혹..보시던웹에..새글이 안올려저있으면..퍼나르기도 힘들어서 빼먹은거라고

이해를 해주세요..늦게까지라도 글을 쓰긴씁니다만..아침에 퍼나를 시간이 모자라서 몇군데

푸다가?그냥 나간거라구요..아~웅~..졸려..더는 못버티겟당...코~ 하러갑니다...코~~~~~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