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신호등 들은 사진에서와 같이 메달려 있어 바람이 많이 불면 흔들리기도 한다
데이토나의 도로는 사진에서 보듯이 이렇게 넓게 되어있고 중앙 분리선은 넓은 잔디로 되어있다
땅 덩어리가 넓다 보니 이렇게도 할수가 있겠지...........
차선도 차가 커서 그런지 우리나라 보다는 넓이가 넓어 보였다
데이토나 해변이 바로 앞에 보인다
매년 데이토나를 오면서도 바이크 기간엔 일부러 피하고 해변엘 가지 않았다
9.11 테러가 나기전 같으면 바이크 축제 기간에는 해변에는 아예 차로는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바이커들이 많았다
그래서 해변을 가볼 생각을 접었었는데 이번엔 경기탓으로 사람들이 많지를 않아 가보게 되었다
예상했던데로 사람들이 많지를 않다
사람은 언제나 무료로 해변을 들어갈수 있지만 차는 시간 제한은 안받지만 이곳에서 몇불을 받는다
오후 5시 이후 그때는 요금을 받는 사람이 퇴근하고 없다
미국은 대부분 아침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여 4시 30분 쯤이면 거의 직장인들이 퇴근을 한다
이곳도 오토바이 들이 눈에 띈다....해변가 시속은 법적으로 10 마일로 정해져 있다
오토바이나 차나 10 마일로 달려야 한다...10 마일은 아주 천천히 가는 속도이다
해변에서도 아무곳이나 차가 다닐수는 없고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건물 쪽으로만 다닐수가 있다
해변에서 즐기는 사람들을 보호함이란 생각이 든다
이곳 데이토나 비치는 모래 사장이 하얀 산호가 부서져서 생긴 산호 가루로 되어있다
그래선지 우리네 백령도의 사곶 해수욕장 처럼 모래가 딱딱하여 차들이 안전하게 다닐수가 있다
실제로 산호 모래를 만져보면
밀가루에 설탕을 섞어 놓은것 같은 느낌을 받고 손에는 밀가루가 묻은것 처럼
하얗게 보이기도 하고 보드럽기도 하다
해변의 끝과 끝은 너무 길어서 눈으로는 안보이고 썰물때엔 모래 사장이 넓고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해변 중심가에 있는 리프트를 탈수 있는 곳이다
옆에 있는 파란 표지판이 10 마일로 하라는 표지판이다
표지판을 지나 더이상 차로는 파도가 치는 바닷가쪽으로 갈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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