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에서 약간 떨어진 외곽 지역에 있는 교회
데이토나 비치의 중심가를 벗어나면 거의가 이런 모습의 도로를 볼수있다....이끼 종류가 달려있는 모습
사진에서 보면 실감을 할수가 없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처음 보는 사람은 이런 모습에 묘한 신비함을 느끼게 된다
뒷길을 가다보니 개인 집에 멋진 말들이 있는것이 좋아보여 몇컷.............
목장의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풍경
줌으로 안찍은 사진 ....이렇게 멀리 보인다
개인 농장
주말에만 문을 여는곳.......그곳에서 수확한 농산물 들을 파는데
값도 싸고 싱싱해서 가끔 들린다
데이토나 비치에 한국 슈퍼가 지금은 작게나마 하나 생겨서 조금은 편해졌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한국 슈퍼와 한국 음식점(음식점은 지금도 없다)이 없어서
한국 음식을 해먹으려면 고속 도로로 약 50분 정도를 가야 올랜도에서 사올수 있었다
보름에 한번꼴로 그곳에 있는 한국 슈퍼엘 가서 김치 거리며 쌀이며 찬거리를 이것 저것 사온다
한번에 보름치나 20일 분의 찬거리를 사오다 보니 그 양이 엄청 많다
사온 찬거리를 아끼고 아껴서 먹는데도 냉동 물오징어도 마음놓고 먹지를 못한다
생선이라야 고작 갈치 ,오징어,조기 ,이면수,동태,꽁치,뿐이지만 그것도 우리 나라에서
수입해 오는것이라 신선도도 떨어지고 생물은 구경 할수가 없고 오로지 냉동뿐이다
미국도 큰 도시에서 살면 이런 불편함이 해소 될텐데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다보니
경치 좋고 공기 좋고 조용한것은 좋지만 이런 불편함은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
유류값이 많이 올라 큰차는 꼭 필요 할때만 쓰곤 하는데
이렇게 장을 많이 볼때는 승용차 보다는 내부가 크며 짐도 싫을수 있고
짐칸에 덮개가 되어있어 비가와도 상관없이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장을 보고오다가 집근처에 있는 농장에서 과일을 사느라 들렸다
아래 사진의 트럭이 큰 아들차인데 트럭이라도 좌석이 아주 편하게 되어있어
우리나라의 트럭하고는 완전 틀리게 되어있다
트럭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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