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신비의바닷길 진도투어함께하기#2..세방낙조&소포마을&군내호&녹진전망대..

이혁주기자 2010. 3.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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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낙조전망대에서본 다도해..망망대해가 아닌 섬들이 많이보인다..

 

남도석성을 뒤로하고..다시버스에올라 한반도최남단 "제1의 낙조전망지"라는 세방낙조전망대로 향해갔다..

해지는시간을 못맟췄거나,비가오거나해서 몇번의 진도여행길에도 못본낙조를 이번에도보기는 틀린듯하다..

내일은 비가오겠다는 일기예보가 나왔고..그탓인지 구름도많이끼고 잔뜩 흐리다..일부러 멋진낙조를

기대하고갔지만..막상 도착해서 내리니 역시나..낙조를보기는 그른듯하다..지난번 해안일주여행길에서는

일부러 1박을해가며 낙조를보려햇지만..그때의 그 실망감이 되풀이되나보다..투어단일행들은

도로변의 전망대에서 바다를보며 설명을 듣는동안..필자는 산위의 전망대를 올랐다..진짜 전망대는

산위에있기때문이다..이런이유로..같이간 일행들은 산위의 낙조전망대를 찍은사진들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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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가에 있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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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도(손가락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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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도(발가락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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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산위에있는 세방낙조전망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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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까지 올라오는이는 많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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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를 오르고 내리는길..운치가 있어 좋다..크게올릴껄 그렜나??

 

산위의 전망대를 다녀온탓으로 제일끝으로 버스에 탓다..소포마을로 간단다..진도의주민들은 모두가

소리꾼들인가보다..특히 소포마을주민들은..낮에는 농사일들을 하시고..밤에는 소리들을 하신다고한다..

이마을에는 많은민속놀이와 전통민요가 옛모습그대로 전승돼고있는마을이다..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다..저녁시간과 겹쳐 마을회관식당에서 오곡밥과 나물로 저녁을 대접받았다..

진도명주인 홍주와 함께..빨간 색갈이 인상적이다..이마을에서 생산하는검정쌀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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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대접받은 진도의 토속주인 홍주..지초라는한약제로 주조하여 향이좋고 뒤끝이 깨긋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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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대보름날 본 달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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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이 쥐불놀이시범을 보여줫다..

 

 

▲끝부분에 불이든 깡통을 집어던지며 액운을 버린다..내가 어렸을적엔 불난다고 못던지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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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포마을의 전통민속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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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철 관장님이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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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동영상의 강강술레를  이 세분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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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강술레..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서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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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강술레를 마지막으로 이분들의 인사와 함께 소포마을에서의 체험을 끝냈다..

 

     *소포마을 전남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121번지    ☎061-543-2585  http://sopoli.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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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는 호텔이 없다..태평모텔이다..

 

진도는 숙박시설이 좋은편은아니다..지난번 해안일주여행길에 세방낙조를보려고 일부러 1박을하려햇는데..

그날 낙조도 못보고..잠자리를 구하러 군청쪽으로 들어왓다가..인터넷된다며 숙박료가3만원이라고해서

방에 짐풀고 방값계산하러내려갓다가..할마시가 4만원이라고 말바꾸는바람에 이미지가 나뿌게 각인됀

남강모텔보담은 시설이 좋았다..숙박비를 바가지썻다는 나뿐?감정도있었지만..온통 목조장식인데다가

꼬불꼬불한 복도와 모텔구조..1,2층이 유흥업소라..혹시 화재라도 난다면..어쩌지?하는불안감으로 밤을샌..

그 남강모텔보다는..시설도 내부도 좋앗다..진도에 호텔이 두곳정도있다면..좋을텐데..개선점일듯하다..

매년 신비의바닷길축제때..밀려드는 관광객들의 불만사항이기도 할듯해서 숙박시설을 집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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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먹은 궁전식당..듬북국이 일품이라는설명과함께..쇠고기듬북국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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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북이란다..진도에서만 먹을수있는 음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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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림과 쇠갈비듬북국..값도싸고 맛도 좋으니..기회되면 맛보시길..

 

식당에서 밥을먹고 나오니 비가 오기시작을 한다..많이내리는비는 아니라서 걸어서 모텔앞에 대기중인

버스에 올랏다..군내호가 목적지라고했다..12월과 2월사이에 고니가 찾아든다고한다..군내호일대에서

겨울을 보내는모양이다..잘가꿔놧다..비만 오지않았다면 좋았을 풍광인데..오래머물지도 못하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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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탓?인지 길도 뻥뚫렷고..우리들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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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내호와 주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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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진전망대

 

녹진전망대로 이동한다고 안내한다..도착해서보니..첫날 점심을먹었던 통나무집이있는곳이다..

진도대교가 안개속에 흐리게 보인다..우리가 찾아간곳의 이름을 녹진국민관광지라고 쓰는게 정확한듯싶다..

단지내에 충무공동상이 있는 승전공원과 울돌목거북배를탈수있는선착장과 전망대도있으니까..

버스는 단지를거쳐 바로 산위로 올라 주차장에 내려놓는다..비가 제법 내린다..전망대를오르긴하지만..

아쉬운마음으로 올라간다..안개때문에 올라봤자..뭐..별로..라는생각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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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대교가 보이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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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부슬거리고..안개도 짙고..바람도 차게불고..내려들갑시다..충무공전첩비가있는 벽파진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번이야기는 아쉽지만 여기서 끊어가야겠다..사진도 많이 올려졋고

동영상도 두개가 올라가다보니..안받아주는?? 싸이트가 생길가봐 전전긍긍이다..또 길면 스크롤의압박

어쩌구해가며 로딩이느리다고까지 디리대니..요기서..다음으로 넘기자..오케이???

 

*다음 이야기예고:용장산성->우정농원->진도수산시장->향토문화회관->운림산방->

                     해양생태관->신비의바닷길(회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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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