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불영사..왜? 가보라고했는지 알겠다..해안일주여행메모 # 54일차

이혁주기자 2010. 10. 8. 11:05

어제..53일차 메모작성하는데 두번씩이나 에러나서 몽땅 날리고..새벽까지 다시쓰느라 고생한것때문에..

오늘은 일찍쓰고 자려는마음에 서둘러 월송정마을 모텔 대성장에 잠자리를잡았다.오늘계획은 울진을떠나,

영덕까지 가려했는데..몇곳 안들렸는데도 해가 짧아진탓에 월송정에 들어오니..날이 저물려한다..여기서

잠을 잔다면 울진에서만 4박이다.이런경우는 전혀 없었는데..모텔인근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오늘은 후딱..

메모해놓고 자려고했더니..잠을못잘 팔자??인가보다..노트북이 말썽을 부린다..사진을 서른대여섯장 간추려

글을 쓰려고 하니,한영키가 말을 안듣는다..아는지식을 총동원하고도 해결이안돼서 아들한테까지

응원을 청했지만 역시 안됀다..서울에있는아들한테 성질을 부리니,시스템을 복원시켜보라고해서..

가까스로 문제를 해결했다..그덕분에 지금 이걸쓰는시간이 어제처럼..오밤중이다..아주 잠못자게하려고..

이넘이..작정을했구만..누군지도모르는 대상에게 화풀이해가며 기를쓰고 지금 글을 쓰는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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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찾은곳이다.불영사..유명한 고찰이다.수덕사처럼 여스님들(비구니)이 계시는곳이다..신라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한 사찰로 서쪽산등성이의 부처모습을 한 바위가 절연못에 비쳣다고해서 불영사라는

이름이 됐다고한다..그런유래때문인지 예뿌고 아담한?연못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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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이 멋지다..저 연못에 부처님형상의 바위가 비쳐져 불영사라는이름이 지어진유래가 이해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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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보물 제 1201호)과 삼층석탑(경북유형문화재 제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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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 안에 계시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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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마른자는 모두 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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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크지는않은데..깨끗하고 절 주위풍경이 아기자기해서 볼거리도 많다..매표소에서 절까지

약15분정도를 걷게돼는데..계곡도,길도 운치가 좋다..잘 가꾼 경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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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정에서 본 불영계곡

 

불영사에 들기전에 절 입구의 식당에서 점심을먹고 다녀나왔기에,성류굴을 입력하고 바로 출발..도중에

불영계곡을 지난다.약 15Km에 이르는 불영계곡은 곳곳의 기암괴석과 맑은물,울창한 숲이어루러진경관이

빼어난 명승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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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정

 

전망이좋은 계곡의 중간지점에 탐방객들의 편의를위해 똑같은모양의  선유정과 불영정이있다.군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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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현동 도로준공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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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로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가 같이 있다.. 

 

성류굴은 1963년5월 천연기념물 제 155호로 지정되면서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삼국유사에 창천굴이라

기록돼어있어,우리나라의 가장오래된 동굴이다..총길이는 870m 인데 그중 약 270m가 개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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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쓰고 들어들 가세요..안그러면 머리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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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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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보면 다 알만한거다..양근석..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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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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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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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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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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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순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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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동굴사진은 찍기도 어렵고 또 못찍게하는 동굴도 있는데..승락을받고 원도,한도없이 많이찍었다.

단체관람객들이 나가고나니 조용하다..눈치안보고 마음것 찍었다는말이다..다못보여드리는게 아쉽다..

다음번 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기를 쓸때..그때는 많이 보여드리겠다는걸..믿으시면 더 좋고..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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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양 해수욕장..해안선을따라하는 여행이다보니..우리나라 해수욕장..무지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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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양정과 망양정에서 본  앞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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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공원에 있는 울진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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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맞이공원에서 바다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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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따라 월송정으로 가는도중에 본..대개..그런데 이걸 뭐라불러야하나?가로등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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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도 설명을 해드려야 하는고얌???알아서 봐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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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가..야가말유..그 유명하다는 울진 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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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송정 주차장에 차를대니,땅거미가 짙다..서둘러 지윤이를(생후 9개월,도윤이여동생)유모차에 태워

갔는데..계단이 나타나는바람에 안고 올라가서 어렵게 카메라에 담았다..본래계획은 영덕까지가는거였는데..

월송정들어가는 입구에 뭔지는모르지만 큰 건물이 많이있어서 여기서 자고 내일 확인?을 하기로했다..

서두에도 썻지만,어차피 영덕까지 못갈바에는 일찍 잠자리에들자는 심뽀?였는데..노트북이 속을썩여

가만..지금이 몇시냐??와~~세시다..오늘..또 잠부족이구나..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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