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동해물과 백두산이..마르고 닳도록...
우리 애국가 가사이다..왜 갑작이 애국가를 부르고싶어지는지..
애국자라고 자신있게 말하기 쑥스러운 내가..왜? 갑작이 애국가가 부르고싶어진걸까???
나즉한 ..콧소리로 흥얼거리며 천지를향해가는 벅찬감격으로 첫번제 계단을 오른다...
▲1300여개의 계단이라고 가이드가 말해줫는데..정확히 몇계단인지를 몰라서일까??
버스에서 내려 인증샷!!(백두산 천지를 오른다는 역사적인 증명사진..모두들 인증샷!!을찍어댄다)을 찍고..
누가 서두르라고 안했는데도 황급하게?계단쪽으로 간다..심지어 뛰는 양반들도 있다..백두산에는 이미오른거고
천지가 코앞인데..왜..서둘러질까??분명 한국사람이여서 일꺼다..꿈속에서도 보고싶었던 백두산이요..천지이니까...
▲가마꾼들이 한국사람들임을 알아보고 타고 올라가라고 흥정을 걸어온다..
▲중간,중간에도 가마꾼이 있다..
*천지로 오르면서 보여지는 풍경들을 설명없이 쭈~욱~올리는게 좋을듯해서..무설명..
그러나 꼭 필요하다면 사족을 붙일것이니..짜증?은 내시지말도록..정말..정말..
몇백번을봐도 좋은..우리땅이다..
▲돌계단옆에 새로 만드는 계단..하늘로가는 계단이라고 내맘대로 이름을 붙여봣다..
▲이녀석이 인사하자고 얼굴을 보여준다..너~ 이름이뭐니?? 안가르켜주고 휘리릭~~
▲천지 바로밑..물이나온다..이물이 밑으로 밑으로 흘러 폭포가돼어 내려간다..
▲천지에 오른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이렇게 밑으로 운반하는가보다..
▲ 천번쩨 계단이라고 써놧다..워낙 많은계단을 오르다보니..몇번쩨계단인지 당연 까묵지...
얼마나 보고팠던 그이름 천지.. 천지..밑으로 못내려가게 했다..내려가보고싶었는데..가깝게 보이지만
내려갔다올라오기엔 많은 시간이 걸릴듯했다..버스내린곳으로 모이라는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해서..
아쉽지만 내려가는건 ㅠㅠ..
*이번여행의 가장큰 목표였기에..또..쉽게볼수없을꺼란 생각에..
주어진시간의 대부분을 천지를담는데 사용했다..
천지..왼쪽에서..오른쪽..먼데서 가까운쪽의 순서로 올리니..
함께 올린동영상을 참고해서 봐주시기를 바란다...*
가능하면 큰화면(전체화면)으로 보시기를 권합니다..
▲천지가 화산폭발로 생겼다는 증거?.. 풀이못자라서 화산재가 그대로 보인다..
▲ 가깝게 보이지만 못내려갔다..못내려가게도 했고..
▲천지에서 나오는 물..이물이모여서 폭포가 된다..일부러 펫트병의 물을 쏟고..이물을 담는다..
▲하지말라면 꼭 하는 넘들이 생기지..우리민족은 아니고 한족인가본데..공사중인계단을 오르고 있다..
▲백두산 천지에 오르면 일생이 평안하다는..
▲다른버스에 타고(버스를 배차해준다..처음에탔던 버스가 아니다..) 금강대협곡으로 이동을 하는중이다...
* PS: 10월4일부터 다시 우리나라 해안일주여행을 시작한다..울진에서 마산까지 가면..
우리나라 동,서해와 남해안을 따라서 이동하며 여행을 한 첫번쩨가 돼는 대 기록이 작성됀다..
서해안의 오이도에서 출발해서 마산까지 내려갔던 1차여행과..동해안의 최북단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삼척까지 내려간 2차여행에 이어..드디어 이번의 3차여행으로 우리나라 해안선 일주여행 대 장정을
마감 하려한다..백두산 을 보고온 이야기중..이번의 천지이후이야기는 아무레도 해안일주여행을 끝낸후가 될거같다..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안일주 대기록을 세울수 있도록..많은성원을 부탁드린다..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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