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영덕풍력단지와 특별한 잠자리가..멋져^^* 해안일주여행 메모 #55일차

이혁주기자 2010. 10. 9. 03:27

대성장모텔에서 나와 월송정입구로 다시갔다..오래전 월송정을 찾았을때 없었던 고풍스런 건물들이

보였기때문에 확인차 다시들린거다..월송정 들어가는 입구부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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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송정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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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씨 시조제단원과 평해황씨 대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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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송리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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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씨시조제단원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있다..

 

연못과 정자도있고..소나무숲 또한 멋지다..잘가꾼 공원같다..어제못본 에덴의동쪽촬영지라는 안내판이

보여 알아보니,셋트장이 따로있는게아니고 월송정과 소나무숲..그앞해변에서 촬영을했다고..허~참~

후포를거쳐 영덕으로 가는길을잡았다..울진에서 4박이라니..그레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금강소나무군락지등은

못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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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대게 유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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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대게의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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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바위 전망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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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바위 밑 길건너 또하나의 전망장소가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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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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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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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수협수산물 유통쎈터..복잡하게해봐도 횟집단지지뭐..

 

점심식사를 해야될 시간이라서 대게좀 맛보자싶어..두사람이먹으려면 얼마예요??물으니,지금은 대게철이

아니라서 팔지못한다며 중국산대게를 드시거나,홍게를 드셔보시라고 권한다..지금파는것들은 러시안산

대게라는 말과 함께..11월에 홍게축제를한다며..잘해줄테니..맛보라는말에..가계안으로 들어갔다..

여사장님이 친절해?보여서겟지..왠지 잘해줄것만 같은..대게와 회를파는가게가 6집이고 게만파는집이

한집이있는데..그중에서 연이닿은집이 이집이였나보다..우리 지윤이를 이뻐해주셔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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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수산 여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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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리이니 풍성하진않아보이지만 우리둘이서 먹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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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게뚜껑에 밥...

 

잘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문제가 생겼다..카드가 안읽혀진단다..두세번을 해봐도 안돼고,마그네틱을

딱아서 해도 안돼고..카드회사에 전화해서 급한상황을말하니,포항가서 카드를 교체받아쓰라는데..

오후4시반까지근무를한다며,토요일과 일요일도 근무안한다고까지 박아버리니..지금바로 포항으로

가라는말인데 도저히 4시반까지 포항을 갈수도없으니..포기해버렸다..다행스럽게도 다른카드가있어..

월요일 포항에가서 교체발급받아야겠지만..황당했다..별수없잔아??다행이 다른카드가있었으니..

                                *대영수산 경북울진군 후포여객선터미널옆 ☎ 054-788-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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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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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객들이 있어야할 백사장은 갈매기들이 점령을 해버렸다..안날라간다..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는중에 대관령에서나 볼법한 엄청큰 바람개비들이 돌고있다.알아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민간발전단지라고 한다..인근에 해맞이공원이있으며 발전단지안에 신에너지전시관과,해맞이켐핑장도

있다..눈길을 잡아끄는 특이한 켑슐하우스와,저큰 바람개비가 비명을 지르는듯..겁나는소리로 유혹을 하니..

안넘어가면 섭?하다고 삐칠꺼같아서..영덕에 들어온날  첫잠자리로 결정햇다..정말 특이하며 특별한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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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표현으로 무지 왕창큰 바람개비가 돌아가며 비명을지르는 소리를 담으려고 동영상으로 급히만들었다..

볼륨을 업 시켜놓고..큰화면으로 보면 더 좋치롱~~~~길지도않으니..끝까지봐주면 또..더..좋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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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녀석이 오늘밤함께할 특별한 집이다..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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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는 작아보여도 없는게없는..완벽?한 하우스..

 

요런 깜찍하고귀여운 켑슐하우스가 10동있다..반?하신분이 있어..이녀석과 함께 하고싶은분이 계시다면..

영덕군청 문화관광과(054-730-6514)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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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슐하우스에는 음식을 조리할수있는 시설이 갖춰져있지만..준비된게 없어 저녁을먹으러 나가야했다..

바다를 끼고있는 산위라서 저녁을 해결할방법이 없다..영덕으로 나가거나,강구로 나가야하는데..해안도로를

타려고 강구로 가서 저멱을 먹기로했는데..강구까지 가는도중에 가끔 나타나는식당들은 모두 대게를파는

횟집들이다..점점어두워져 불빛이비치는데만빼고 깜깜하다..불이훤히켜진 식당앞에 차를세우고 저녁식사가

돼는냐물어 들어간집이다..배도 고프고..다시 되돌아갈껄 생각해서 식사됀다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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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국과 물회와 기본상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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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말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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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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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올빼미가 됐다..오늘은 본게별로없어서 일찍 잠자리에들려고했는데..왠걸..오늘도 역시나

밤근무?를 한다..지금시간이 오전3시네??? 켑슐하우스는 11시 퇴실이라고했는데  우야꼬...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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