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KTX를타고 자갈치와 용머리의 부산타워를 오르다..투어토커 남해안2박3일 동행기 첫날A

이혁주기자 2011. 6. 7. 20:08

2박3일을 투어토커와 남해안(부산,경남,전남)팸투어에 동행하는기회가 생겼다.

이번 투어에서 관심을 끄는건 KTX를 타고 서울까지 왕복을 한다는거다..기차를보면 언제나 타고싶다..

기차를 얼마나 사랑하냐면,통일호열차가 마지막운행을 할때,일부러 청량리에서 통일호완행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까지 다녀온적도 있다,기차..항상  타고싶은 마음이지만..솔직히 탈기회가 그리 많치않다.

아니..오히려  왠만한곳은 직접 차를 운전하고다니니 기차여행을할 기회는 더 줄어든거나 다름없다.

그렇게나 좋아하는 기차를..그것도 KTX를 타고 왕복을 한다니,특별한 이 기회가..이런기회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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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30분발 부산행 KTX 제115 열차

 

서울역 2층대합실에 8시까지 모이는거다..시간에 늦지않게 나가는게 민폐?를 안끼치는걸 알기에..이번에도

서둘러 서울역에 도착하니,낮익은얼굴들이 인사를 해준다..노인네 대우?를 해주는게아닌,정말 반가운마음으로

인사를건내줌이 느껴졌다..지정됀 좌석에 자리잡고 출발을 기다리며 노트북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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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냥?인터넷이 달리는열차안에서도 된다고 선전만 한건가?애그까지 동원해도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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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을 함께해오는 당뇨때문에 아침을 거를수없어 열차도시락을 7500원주고 구입했는데..이레.이렇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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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슬비가 소리도없이 이별슬푼 부산정거장(노래가사인용)과 광장모습..

 

부산시에서 대기시켜놓은 버스에 올라 자갈치시장으로 향한다.서울의 노량진수산시장과 동격?으로 봐주면

될듯하다.워낙 유명한 부산의 명소라서 굳이 설명을 할필요까진 없을듯(요즘은 여행이야기에서 역사?공부를

안시키는게 예의라고 들었다.가서 보면돼지,설명이필요하면 안내판보면돼구,것두싫으면 검색하면돼잖아?

가는길은 네비에 찍으면돼고..이런이유로 보는이의 머리 안아푸게..간단한 소감설명과 사진만 보여주면..

이게요즘 예법??이라고 하던데 맞는거같아서..)하는생각으로 요즘 신세대 "글쓰기예법"에 따른다.솔직히 

클릭해가지고 사진봐가며..쭈~욱~내려가잖아?그러다가 눈길을 끄는게 걸리면 다시한번 더 보고..그레서

써놓은 설명간단히 한번 눈길주고..다시..밑으로..스크롤..일리가있는 주장인듯해서 이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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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 아지매~~누군가가 부를것만같은 자갈치 시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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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 새로지어진 산뜻한 건물..규모가 제법 크다..이 건물뒤에 바다를 보기좋게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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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내부..노량진수산시장보다 더 좋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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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족에 멸치모양의 솟대에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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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 뻗어나가고싶은 열망을 담은듯..지구를 두손으로 담고있다..주차장같던데..비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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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잡이배들도 아니고..생소한배들이..멸치잡는배라는데..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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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시장..비가 보슬거려서인지,생각보담은 한산한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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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만 듣던 고래고기..이번에도 먹어보지 못했다..잡숴보신분들..맛..어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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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점심을 먹은"다도해"라는 이름의  식당..이 건물4층에 있다.  ☎ 051-464-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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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해물탕으로 맛있게 먹고 용두산공원으로 이동한다..멀지않은곳이니 얼마안가 차에서 내렸다.

서울의 남산,부산은 용두산..공통점..두 도시모두 우리나라 1,2위의 큰도시이며 도시중심에 산이 위치하고

두곳모두 타워가 있다..용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곳이라해서 용두(용머리)산이라

이름붙였다는데..부산을 한눈에볼수있는 타워를비롯,이순신장군동상과 꽃시계..시민의 종,세계모형배전시관,

북카페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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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주를 움켜쥐고 하늘로 오르려는 용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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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산 안희제선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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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장군 동상과 부산타워..그리고 세계민속악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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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장군 동상앞 꽃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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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앉아있길레 누굴기다리나했더니..부산홍보대사인 최지우씨네??찰칵!! 사진들 찍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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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를거처 안으로 들어가면 고속엘리베이터를타게돼는데..그전에 기념품판매장을 만나게된다.

        많은기념품들이 있지만..우리나라 전통탈과,인형들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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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는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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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에서 내려다본 용두산 공원..이순신장군동상,시민의종이 있는 종각,꽃시계등이 작지만 한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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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터미널..왼쪽이 일본가는 국제여객선터미널이고 오른쪽은 제주가는 국내여객선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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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날개가 보이는건물이 새로지은 자갈치시장건물이다..안보인다고?왼쪽 밑부분에..찾았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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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식민시대의 잔존물인듯한 일본식 절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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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에서 내려올땐 2층에 내린다..세계민속악기박물관..별도의 입장료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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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관리소와 미술관 지붕에 요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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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북카페..타워에서나올때 들리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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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남산타워처럼..이곳에도 이런게 있다..변치말자고 약속한 사랑..안변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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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소건물 2층에있다..세계모형 배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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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종이 있는 종각..

 

버스에 다시 올라 광안대교를 타고 수영만요트장으로 이동한다..

 

 

<해양레포츠체험과 부산 아쿠아리움 동행기는 다음에 계속..>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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