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현명품 사과꽃축제장->풍기인삼갈비->미소머금고->무량수->만수주조
▲이번의 영주투어는 버스 두대가 간다.
7시30분 좀 지나서 사당을 출발한 버스두대가 3시간남짓 달려서 "영주봉현명품 사과꽃 축제장"에
도착했다.투어때마다 느끼는거지만,정말 교통이 많이 좋아졌음을 이번에도 실감한다.영주까지 3시간..
그것도 한번 치악휴계소를 들렸는데도 3시간안에 행사장 도착이라니..예전엔 남족지방으로 투어 한번내려가려면
새벽에 열차타고 현장도착해서 대절버스로 바꿔타야했는데..그레도 시간이 많이걸렸는데..3시간..그런 덕분?인지
요즘은 남족끝이라도 아예 서울서부터 버스로 내려간다.지금 열리고있는 여수세계박람회도 서울에서 4시간이면
간다고하니 정말 좋은세상이다..
영주사과는 전국사과생산량1위다.우리가 상식처럼 알고있는 "사과하면 대구"(대구사과)를 떠올렸던 그런상식이
무너져버린다.소백산록의 청정지역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오염되지않은 맑은물,낮과밤의 기온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강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있다.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씻지않고"껍질쩨먹는사과"로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특히 이번 사과꽃 축제가열리는 이곳 봉현면은 소백자락인 옥녀봉과 천부산으로
들어가는길목에 위치해 전국최고의 명품사과재배지로 손꼽히는곳이다."영주봉현사과꽃축제"는 새하얀 사과꽃이
장관을 이루는 향긋한 사과꽃향기속에서 매년 개최하고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10시에 시작한 봉현명품사과꽃축제의 개회식이 진행중이다.김주영 영주시장님의 축사에이어
다른인사를 소개하고있다.잠깐 무대를 보고 축제장을 떠나 오늘의 주인공인 사과꽃을 보려고 장소이동을 한다.
사과꽃은 지난주말이 피크였을거다.사과꽃은 거의 저버렸다.봉현마을이 온통 사과밭이다.어디로 눈길을줘봐도
사과밭이다.그런중에 사과꽃이 남아있는 밭을향해서 카메라의 초첨들을 맞췄다.
▲사과꽃에 앉아 작업중인?작은 벌이 잡혔다.
▲이건 뽀너스~~ 사과나무 밑 손님?들.
사과꽃을 눈과 마음에 담고 다시 축제장으로 되돌이표!!
▲주민들이 리별로 모여서 떡과 막걸리를 나누며 정도 같이 나누고있다.
▲모든 축제참가자들에게 겁질쩨먹는 사과를 나눠주는중.
▲카메라를 디밀었더니만 불쑥 먹으라고 준 비빔밥..이 밥도 무료제공..초장넣어서 쓱쓱..
축제장에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한잡인데..유명한집인가보다..영주에 올때마다 공교롭게도 이집으로만데려간다.
이집의 메뉴는 거의 모두가 인삼이들어간 음식들이다..이 갈비탕도 역시나 풍기인삼이 들어갔다.
▲ 풍기인삼갈비탕 9천원
미소 머금고(고구마웰빙빵)
경북 영주시 휴천2동 515-7 ☎054-638-1799
마사토질에서 생산하는 영주산 고구마는 속이 노랗고 껍질색이 진하며 영양분이 많고 당도가 뛰어나다.
이런 영주산 고구마를 사용하여 생산한 "영주 선비촌고구마"는 자연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다.서울역점을
비롯 전국에 미소머금고 직영점을 운영중이며 인터넷판매도 한다.
무량수(無量壽)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주로913 ☎080-632-7885 054-632-7883
無量壽는 극락세계를 주관하는 부처의 이름이기도 하며 지혜와 생명이 끊임없이 샘솟는다는뜻을 갖기도한다.
만포농산에서 생산하는 전통장류의 브렌드로 된장,고추장,소고기볶음고추장,청국장등 전통장류와 참기름,
들기름,간장,짠지등을 생산하고있는 기업이다.영주에서 가장큰 장류공장으로 2001년 설립된 만포농산은
패교된 안정남부초등학교를 인수,공장으로 사용중이지만 입구에 정자도 세우고 조경공사를 크게해서
공원화시킨때문에 경관도 아주 아름답다.
▲이곳이 학교였다는 흔적.
백년친구 홍삼막걸리 만수주조
경북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 278-1 ☎054-634-5641
풍기의 인삼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품이다.이러한 풍기인삼을 가공한 홍삼으로 막걸리를 만들었다.
"백년친구 홍삼 막걸리" 소백산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풍기인삼을 가공한 홍삼을 섞어 제조한것으로
사포닌함량이높아서 암예방과 당뇨병치료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소문났다.유통기한이 1년인 살균막걸라도
생산한다.2011년 10월 출시한 백년친구 홍삼막걸리를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명주로 발전시킬 계힉이라고 한다.
<다음에 계속>
"펌"이 허락된게시물입니다.가져가실경우에는 출처☞ 까지 가져가주세요(저작권때문입니다)
출처&원본보기:http://cafe.daum.net/lovedang/HSGs/2782
'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덕풍력단지와 켑슐하우스의 특별한잠&루미나리에..전국해안일주여행#55일차 (0) | 2012.06.01 |
---|---|
2012 울산옹기축제와 외고산옹기말...투어토커 홍보단동행기 A (0) | 2012.05.27 |
이젠 싫어도 가슴에 묻을수밖에 없는 김천 직지사..直指寺 有感 (0) | 2012.05.02 |
김천 조마오리(5리)벗꽃터널 (0) | 2012.04.26 |
불영사..왜?가보렜는지 알겠다..월송정도 좋고..전국해안일주여행#54일차 (0) | 2012.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