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자 뉴스

천사의 섬 신안에서 "애기동백 겨울꽃축제"가 한달간 열린다.

이혁주기자 2012. 11. 29. 17:10

 

 

 

1004섬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압해면 송공리 58-4에 소재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12년12월1일부터 동년30일까지 1달간 추운겨울에핀다는뜻을 갖은 동백(冬栢)의 축제가

열리게된다.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때 송이쩨떨어져 화려한색갈과 자태를 그대로 간직한 동백을 테마로

개최되는 한달간의 축제는 천사섬분재공원과 인근의 송공산 10ha의면적에 조성된3000여그루

에서 핀 30만송이애기동백의 대향연이 될듯하다.

 

축제기간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신안갯벌에서 생산된 낙지,홍어,김등 해산물,특산물 판매와

애기동백군락지 탐방도 실시되며 200여품종의 동백분화와 분재,전시,분재관리 시연,시화전도

함께 열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도해 5천만평의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천혜의경관을 배경으로

이번의 애기동백축제가 신안이미지제고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대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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