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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준비 박차

이혁주기자 2014. 1. 3. 19:51

 

목포시는 지난해 관광불러거,수도권 중 고교 교장단,한국관광공사 관계자,언론인등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층을 대상으로 50여회 관광펨투어를 실시한데이어 올해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

으로 관광객 1천만명이 방문하는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힘찬행진을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신 목포8경"을 세롭게선정하고,문화관광부 대표축제로 선정된'목포해양문화축제"

에 해상파시,길거리공연등 차별화를 이루며 목포문학상과 목포문화축전을 수준높은 전국규모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또한 목포앞바다에 자리잡은 고하도에 6Km 용오름길 조성과 국내

최초 육지면화 발상지를 기리기위한 목화밭체험장을 조성하여 관광상품화한다는 복안이다.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된 갓바위는 기존해상보행교를 국립해양유물전시관까지 연장설치하고

목포 춤추는바다분수 기능을 지속 보강하며 목포대교,유달산등을 한눈에 볼수있는 해발250m의

목포타워를 민간자본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목포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할방침이다.

 

목포에서만 맛볼수있는 5味(세발낙지,홍탁삼합,민어회,갈치찜,꽃게무침)를 소포장 판매하고,

사진찍기 좋은장소와 전망좋은곳을 지정하여 차별화된 관광상품전략을 세워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룬다는것이다.

 

지난해 개관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어린이바다과학관,한국관광 기네스로 선정된 춤추는

바다분수, 국내최고의 자연학습장인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가 자랑하는 목포문학관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1._국내외_관광객_팸투어[1].JPG

 

목포시의 한 관계자는"2014년도 관광객1000만명 시대를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과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동북아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수있도록 총력을 다할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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