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무료 및 할인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히든트릭아트 뮤지엄
군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도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박물관·미술관 가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오는 7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 가는 날’을 맞아 담양읍 향교리에 위치한 대담미술관과 고서면 고읍리 명지미술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 길에 위치한 테지움 테마파크 내 히든트릭아트뮤지엄은 입장료 30% 할인행사를 펼친다.
테지움 테마파크 내 ‘히든트릭아트뮤지엄’은 6개의 주제관별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평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달리 ‘박물관·미술관 가는 날’은 토요일이라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좋으며, 전남 시군에 위치한 박물관과 미술관도 동참해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관내 미술관과 박물관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이용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관리하는 한국대나무박물관도 7월부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담양군청>
작성자 이혁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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