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제천시 청전동의 한 식당 앞 화초 잎에 우담바라가 피어 관심을 끌더니
이곳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우담바라가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우담바라가 발견된 곳은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주차장 부근으로 일전 식당의
것과는 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우담바라(優曇婆羅)는 우담화(優曇華)라고 써서 우담바라의 꽃을 뜻하기도 하며
불교의 경전에는 무려 3천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징의
꽃’이라 하여 상서로운 징조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제공 = 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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