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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밤을 오싹한 밤으로 바꿔줄 "고스트파크"축제

이혁주기자 2014. 7. 3. 16:43

 

합천군은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용주면 가호리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SBS와 손잡고 ‘고스트파크’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여름 합천을 강타했던 호러 축제가 더 강력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

으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한을 품고 구천을 떠도는 7악귀를 찾아 한을 풀어주는 고스트헌터,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감금병동, 좀비감옥, 드라큘라의 집 등의 전시체험관,
고스트보다 더 무섭고 놀라운 호러매직쇼, SBS 특수분장팀과 함께하는 호러특수분장실 뿐만
아니라, 호러퍼레이드, TIME SLICE,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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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작년 서울랜드에서 젊은층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7,000매 매진을 기록한 좀비 런 프로그램이 7월 25일, 8월 15일 스페셜이벤트로 편성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20% 할인된 24,000원, 만 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된 15,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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