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포가 쏘아질 여주시 모습/사진제공-여주시
[내외신문=이혁주 기자]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깃든 여주시에서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세계 3대 광고제(뉴욕페스티벌, 칸광고제, 클리오광고제) 중 으뜸가는 뉴욕페스티벌이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의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자리를 이동해 오후 1시 30분부터는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폐회식은 3일 오후 6시 개회식과 같은 장소인 썬밸리호텔에서 진행되지만,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5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국제적인 규모의 축제로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해 실시되는 이번 광고축제에는 여주시 연양로에 위치한 썬밸리호텔에서 세미나와 포럼 및 강연회가,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과 도자명품관, 세종국악당과 여주도서관.여성회관 등지에서는 전시회와 시사회, 상영회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에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여주시내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시사회’도 매일 개최돼 일반 시민이 광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다양한 연계 행사가 준비됐다.
7월 1일 오후 4시 K-한복대회를 통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경험해보고,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SBS라디오방송 노사연.이성미 토크쇼, 오후 7시부터는 MBC뮤직 쇼챔피언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2일에는 외줄타기 등 전통공연, 최병서.김범룡 등 기념콘서트, 3일에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여주문화관광을 주제로 한 여주대학 UCC공모전이 펼쳐진다.
아시아부문 시상과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반영한 광고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세종 창조상’ 시상도 눈여겨 볼만하며, 3일 오후 7시 30분 MBC뮤직 프라임콘서트 스윗소로우, 알리, 장재인 등 인기가수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가 남한강변을 수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도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진행되는 동안 5일 내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황포돛배도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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