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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개막

이혁주기자 2015. 7. 2. 21:38

 

사진/여주시청

 

[내외신문=이혁주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지난 1일

뉴욕페스티벌 국제광고제가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라는 이름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11시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전시행사를 알리는 테이프커팅으로 공식 개막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는 세계적인 광고 분야 작품 전시와 관련분야 세미나, 포럼,

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테이프커팅에서는 마이클오르크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회장인 마이클오르크회장을 비

롯해 세계적인 광고창작자 데이비드안젤로와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등 국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남한강변 천년고찰 신륵사 신륵사템플스테이 장소에서 공

식 오찬을 갖고, 남한강의 명물 황포돛배를 이용해 건너편 썬밸리호텔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했다.

 

원경희 시장은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에서 문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될 것”이라며 “국제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바탕으로 한국의 여주가 아니라 전 세계의 여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커다란 날개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마이클 오르크회장과 데이비드안젤로(기아차 쏘울 광고제작

자)가 국제 광고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도자세상 반달미술관과 도자명품관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5월 수상한 작품

과 출품작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전시행사 열리고, 다양한 영상도 상영돼 광고 관련

업계 및 관심있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광고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

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썬밸리호텔에서 K-wave 모바일 미디어 포럼이 열리고 뒤이어 K

-한복대회가 열려 우리 한복의 멋스러움과 품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SBS 라디오공개방송 노사연.이성미 쇼가 여주도자세상 야외공

연장에서 진행 됐고, 썬밸리호텔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강 MBC뮤직 쇼 챔피언 특

별공연이 이어져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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