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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개최지 담양을 찾아가다.

이혁주기자 2015. 7. 7. 19:24

 

 

사진설명/메타세쿼이아 길 입구에서 해설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혁주 기자)

 

[내외신문=이혁주 기자]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충숙)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오는 9월에 열리는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담양군(군수 최형식)을 한국관광클럽 회원사와 언론사

기자 등 36명이 찾았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최형식 군수를 대신한 이진우 관광레저과장은 세계적인 이색축제로 자리매김할 대나무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했고, 예상치 못한 메르스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한국관광클럽의 회원님들과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관광클럽의 이충숙회장은 "지난해 세월호사고와 금년 메르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믿음으로 이겨내자“면서 ”대한민국 관광상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시작으로 담양호의 목교를 건너 나무테크길을 따라 호 주변경관을 볼 수있는 용마루길과 이번 박람회의 주 무대가 되는 죽녹원,담양의 명소 메타세쿼이아길과 메타프로방스,조선시대 원림건축의 백미라는 소쇄원, 주변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 가사문학의 산실인 한국가사문학관, 느리게 살기를 추구하는 마을이라는 창평슬로시티를 둘러보는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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