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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동조합, 10년 젊어진다는 양구 펨투어 실시

이혁주기자 2015. 9. 1. 18:05

 

제4땅굴앞에서 양구투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양구군(군수 전창범)초청으로 ‘양구에 오시면10년이 젊어진다’는 청춘양구를 다녀왔다.

 

 

군청회의실에서 청춘양구 홍보영상물을 시청한후 전창범 양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포격도발로 한동안 중단됐던 안보관광 양구의 첫손님으로 한국관광협동조합 펨투어단을 맞이하게 됐다”며, “국토정중앙 양구는 안보, 문화, 생태체험을 동시에 할수 있는 곳이고 교통의 오지였지만 배후령터널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반정도의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좋은상품 개발로 양구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이사장은 “광복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안보,생태,문화도시인 양구를 찾았다”면서, “부족한 숙박시설을 우리협동조합이 앞장서서 해결을 해보겠다”고 화답했다.

 

남과북의 대치상황을 한눈에 볼수있는 을지전망대와 우리나라 최대분지인 펀치볼,1990년3월에 발견된 제4땅굴, 생가터에 건립한 박수근미술관, 한반도 국토 정중앙에 위치해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의 한밤중 별자리 체험,휴전이후 50년여년간 민간인출입이 통제됐던 금강산 가는 길목의 천혜의 비경인 두타연, 양구백자박물관에서의 백자만들기 체험 순으로 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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