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기념 행사 사진 = 순천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순천시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낙안 3·1 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재현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순천시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회장 안규성)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
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조충훈 순천시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유족회 제향 및 참배를 비롯한 독립만세운동 무용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독립만세
운동 재현연극, 독립만세 거리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는 국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에서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아울러 시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심심한 위로
를 전달했다.
한편, 낙안이 3·1운동의 표본으로 인식된 것은 독립운동의 시발지이기 때문이다. 기미년 3월 1일 탑골
공원에서 33인의 독립운동가가 독립을 선언할 때 낙안에서도 일제의 총칼 앞에 굴하지않고 구국결사대를
조직해 격렬하게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원문기사보기: 순천시 낙안에서 3·1절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
'여행기자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광 교육‧자격‧취업 지원을 한자리에서 (0) | 2016.03.03 |
---|---|
한류 열기 높은 미얀마에 한국 드라마 2편 방영 (0) | 2016.03.02 |
달성군 100대 피아노콘서트, 2016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0) | 2016.02.27 |
문체부, 관광호텔 투자설명회 개최 (0) | 2016.02.26 |
<포토뉴스> 완도 , 전설의 심해어 175㎝짜리 돗돔 잡았다. (0) | 2016.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