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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 합천군에 사랑담은 선풍기 100대 기탁

이혁주기자 2016. 7. 4. 19:00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가수 수와진(안상수, 안상진)은 4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합천군과 가수 수와진, 후배가수 김지호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20회 황매산 철쭉제 기간 중 자선공연을 한 것이 인연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합천군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가수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거리공연을 첫 시작으로 30년째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문화와 복지를 손에 들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메말라 가는 세상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물질과 재능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더하고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된 물품에 대하여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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