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자 뉴스

‘중랑용마폭포’ 가는 길, 벽화로 길 안내

이혁주기자 2016. 9. 28. 13:00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30일, 동양최대 인공폭포인 용마폭포공원 가는 길을 따라, 담장 480㎡ 규모를 용마폭포 그림과 면목4동 바리스타 마을 벽화 갤러리로 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구는, 용마산과 용마폭포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지하철 용마산역부터 용마폭포공원 입구까지, 담장 벽화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한쪽 담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면목4동 바리스타 마을 이미지로 조성해 커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입혀진다.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와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클라이밍 경기장뿐 만아니라, 책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인‘책깨비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벽화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이 지역은 많은 방문객이 쉽게 찾는 중랑구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열악한 재정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외부 재원을 확보하여, 재정상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중랑용마폭포’ 가는 길, 벽화로 길 안내


첨부이미지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