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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이혁주기자 2016. 9. 23. 11:55


축제포스터/담양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천년담양 청죽향기 가득한 담양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제6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가 열린다.


남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지며,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내 한우 및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중 운영되는 ‘한우 품평회’와 ‘한우 퀴즈왕 선발대회’, ‘브랜드 홍보관’, ‘가축마당 재현’, ’다문화 한우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본행사 및 부대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진가를 알린다.


특히, 담양한우 직판장과 숯불구이 셀프식당에서는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품질의 ‘대숲맑은 담양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관광객 장기자랑과 군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과 예술단 공연은 축제의 흥을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담양을 찾아 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고 맛있는 담양 한우도 드시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담양군 주최, 대숲맑은담양한우축제추진위원회 및 한우자고금관리위원회 주관의 ‘제6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는 담양한우협회와 담양축협, 한우조합과 각 읍・면 농협이 후원하고 한우작목회, 축우회, 여성축산계 등 14개 축산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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