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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추령장승축제 개막

이혁주기자 2016. 10. 29. 19:24


순창 복흥 추령장승축제 개막식/사진 = 순창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제22회 순창 복흥 추령장승축제가 지난29일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황숙주 군수, 김종섭 군의장을 비롯하여 각급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복흥추령장승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전재성)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을 계승하고 우리의 향토문화인 장승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5년부터 추령 장승제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왔다.


이날 장승제의를 시작으로 풍물공연, 가수공연, 벼탈곡체험, 즉석노래자랑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어울 마당으로 흥을 돋았다.


또 장승시화전, 사진전시회, 야생화전시회를 비롯해 추령 장승촌에는 500여기 다양한 모양의 장승이 상설 전시되어 있어 장승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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