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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3차 열린 관광토론회’ 개최

이혁주기자 2017. 8. 28. 14:10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전역 회의실(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1층 광희실)에서 ‘제3차 열린 관광토론회(관광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편)’를 개최한다.


이는 앞서 7월 26일(수)과 8월 18일(금)에 ‘관광복지 실현 방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두 차례 열렸던 토론회에 이어 지역 관광개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주제가 ‘지역’인만큼, 대전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체부 관광개발과장이 ‘관광개발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소개하며, 관광개발 정책의 중요한 두 축인 공공과 민간 분야의 관광개발 관계자가 발표를 이어간다. 전라북도청에서 2009년부터 9년째 관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동규 전문위원이 ‘지자체 관광개발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코오롱 라비에벨 관광단지의 홍순우 사업소장이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개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업계 관계자, 교수, 지역 연구원, 유관 부처 연구원, 기자, 지역관광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등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한다.


문체부는 이번 연속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과제들을 검토해 ‘새 정부 관광정책 5개년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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