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제4회 한산 소곡주축제 관광팸투어 실시

소곡주축제장입구에서 투어기념사진 촬영중이다/현장에서 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금) 수도권 여행기자,블로거,SNS유저등 30여명을 초청해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홍보및 관광객유치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펨투어 참가자들은 신라가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얻게된 기벌포해전터에 건설한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장항스카이워크와, 해양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전시및 교육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탐방하고, 30년 전통을 간직한 음식골목인 장항 6080 맛나로 거리에서 맛집 탐방에 나섰다.

한산마중물과 함께하는 삼화 양조장에서 직접빚은 소곡주를 시음한후,금강하구둑 언저리에 위치하며 면적이 6만여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중 하나이고  영화 JAS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으로 이동한다.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라는 슬로건으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신 명주 한산소곡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축제장에 들러  20개의 지역 양조장과 한산소곡주갤러리가 진행하는 소곡주 무제한 시음존, 한우협회 충남지부에서 운영하는 한우 무료시식존, 한산소곡주, 모시초콜릿 무료시식존, 한산면 3개 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향토음식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는 순으로 풍경있는여행(대표 한지환)이 진행을 했다.

이날 모든 일정을 함께한 서천군 이온숙 관광마케팅 팀장은 "아침부터 내리던비가  소곡주축제개막식을 앞두고 멈춰줘서 큰 다행이였다면서 투어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을 통해 서천을 적극 홍보해주실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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