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툰레삽호수..글구 드뎌 이글 쓰는넘? 등장[여행만담:4박6일이야기중 네번쩨 날]네엣

이혁주기자 2007. 3. 30. 14:09

점심을먹고나서..동양최대의 호수라는 툰레삽으로 이동을 합니다...
외국어라서인지 통일이 안돼어있어요..톤레샵,툰레샵,톤레삽,툰레삽..등등..
그레서 내 배짱?대로..그때 그때 다르게쓰겟지만..같은,동일한곳을 설명하는건
틀림없다는거...이해해주셔~~대규모 수상마을이라서 호수에 맞게 사람들사는 규모도
큽니다..관공서도있구요..학교도있구..서울의 한개 동보다도 클거예요...
서울..동규모 엄청큽니다..지방분들이 잘 이해못하실런지도 몰라서..시골읍 보다 커요..

호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대기해 놓은 배에 오릅니다..이때..캄보디아 몰카가..우리를
찍고있엇는데..전혀 몰랏지요..몰카증거를내밀때가지는요..평균 3달러는 지불하고서야..

수상마을이예요..포스타,현수막,시장도 섭니다..물은 누런 황토빛..얼핏보기에도 오염됀 ..
지저분하다..더럽다는 표현이 맞는 그런물인데..이물에서 응가도하고..그물로 목욕도하고..
그물로 밥도짖고..마시기도 한다던데..마시는건 미확인..물을 사먹나보더라구요...
우리들한테야 별거아닌 가격이겟지만..그들로썬 엄청 비싼돈을 내구요..그레서..
아이들이와서 손을벌리다가..아무것두 안주면..물을 달라고해요..작은패트물병...
마시던거라도 주면 그렇게도 좋아하니..마음이 불편해지지요..그런데 그냥은
돈을주지말라고..꽁돈?받는제미에..손벌리는재미?로 나태해진다구요..

학교라고 들은거같은대..자신은 업슈~굉장히 큰..아님 말궁..아시면 덧글좀 달아주시궁..



배에타서 두리번거리며 사진도못찍고 구경?하는사이에[아!켐코더로 비디오찍고있었네요]..
그레서 호수끝머리로나올때까지의 사진이 별로없군요..수상마을에서 배같지도않은 배타고..
5분정도 ..수로를 따라나오니까..탁트인수평선이.. 가로막는곳이 나오네요..망망대해...
아니다 바다가아니니..부적절한 표현이다..헐수없지요  뭐..다른표현이없으니..걍 갑시다요..
배가 더안나가고..그자리에 잠시머물러요..가봐야 물밖엔 볼게없으니..그런데..
고틈?을노려..작은배가 ..그넓은바다에서?..다가옵니다..물건사라구요..살것두없드만요..
아무도 안삿어요..

배안에..그리고 들고있는거..지금생각해보니 무슨물건이엿는지 기억도안나는..
그런거 사라구요...잠시 쉬다가..상인들을 뒤로하고 다시 왔던 곳으로 들어갑니다..





제법 큰 수상가옥이 있는반면에..바로위의사진처럼..오두막?같은가옥도있답니다...

보이시나요??TV안테나...방안에서 우리배를 바라보는 저 양반..무슨생각을할까..

이배는 관광객을 태우고 선착장옆을 지나는군요,,그런데 스크류가 뒤에 잇어요..
묘한?모양으로요..스크류가뒤에있지 그럼 앞에있냐??맞어요 뒤에있는데요..
후미밑에 바로 붙어있는게아니구요..묘하다니깐요??밑에사진보셔요..안 묘?한가.....

소가 쟁기끄는것도아닌데...뒤에 한참뒤에 스크류가붙어있어요..물살을 되게많이튕기지요..
다른배들은 배밑에있는건데.. 여기배들은 전부 저레요..무슨이유라도있는지..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재미를 느끼려구 그러나??서로스처지나가면요..물결도 심하게
일렁이구요..스크류에서 물방울들이마구 튀어서 옷을 적셔주기도하거든요..

아빠가 운전하는배를탄..딸래미..입을 벌리고있는모습이 귀여워서 한장찍었구요...
같이보시라는뜻으로 올렷어요...어떼요??귀엽지요??배에서 내리면서 아빠가 안더니..
그넘뺨에다가..쪼~옥..뽀해주더라구요..그맛에 아빠배를타는건지..귀엽다.지금생각해두..





나갈때는 비디오찍느라고 사진이없엇는데 들어올때는 사진만찍어뎃는지..
굉장히 많으네요.하지만 들려드릴이야기가많아서..사진좀 빼구 건너뛸께요..

수심이 얕은지..장대로 바닥을 찍어서 배를 이동시킵니다..저 큰배를 세명이서 움직인다??

배가 도착하니까..엄마가[어려보이던데..대체로 체구들이 작아요..못먹어서인지..]잠시동안의 이별?이엿는데도..배까지 올라와서 안아주며 좋아하네요..그레서 귀여운녀석이라..
한장더 찍엇는데..잘나온사진은 아니지요??모녀의 포옹이 아름다워서....

바로 요기에서 몰카?의 실체가 드러났어요..접시에다..버스에서내릴때 찍은사진을 새겨서..
5$..때론 7$까지도불러대며 사레요..안산다고버티면 조금 깍아부르다가[대게 3$선이면ok]
그레도 흥정이안돼면 보는데서 깨버립니다..흐미..자기사진을새긴접시가 눈앞에서깨지는데..
깨트리는걸보구선 다른사람들이 군말없이 사지요..장사수단이 보통이아니예요...글쵸??
나도 하나삿어요..3$ 주고요..언제 찍었는지..귀신이다..귀신...

바로 요런 접시..배일속에 숨으려햇는데..실체??를 요 접시때문에 드러냅니다..
실물이 훨씬 더낳다는것만 알아주셔요...거..참..얼글드리대려니..참말로 거시기허요~잉~~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을 하게돼는데요..툰레삽이란뜻이..맑은물이 흐르는강이라고
하는군요..오래전엔 맑은물이 호수로 흘러들어갓나보지요??지금은  응가?물인데요..지송..

저 수상가옥뒤에..얕은동산같은거요..우기에는 잠긴다네요..저 배집두..옮겨가야하구요..
허긴 ..우기가돼면 모두 이동들을 한다드만...그레서 물위에 집짓구사는건데...바~붕..

저 물에서 고기잡아요...재네들..조기서 고기잡아 묵는데요..저물에사는고기두 참 대단해..



요기는 수상가옥이아니구요..땅위에 지어진 집이예요...마을 이지요..도로 양옆에잇는..

툰레삽호수 입구쪽 마을..상점도 제법커보이구요..그런데 조금안쪽으로들어가면...완전..
두얼굴입니다..이 지구..어딜가던지..공산국가에서도 빈,부차이는엄연히 존재한다는 현실..
못먹고 못사는사람만 억울한건가요??아님 당연한건가요..뭐라고 답하실레요??
여행이야기보려고 하다가..머리아푸세요???철학적인??뉘앙스를 풍겨드려서..또 죄송..
선진국이라는델..여행다니신분들은 못느끼시겟지만..우리보다 못사는 빈국이라는 나라들을
여행하다보면..이런감정을 느끼게돼네요..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고맙게 생각하라..에~휴~





숙소인 앙코르 호텔로 이동하면서 찍은사진들중 석장을 올렷어요...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며..전날 못봣던 공연을 보고..뚝뚜기를타고 씨엠립시내를 관광했는데...
이미지제한때문에 더 쓸수가없어요...여러곳에 이이야기를 올리고있는데..각싸이트들마다..
제한을 두는게 달라서 더길면 못올리거든요..참고로 다음에서는 20장 제한이랍니다...

훤한 대낮?에 호텔에 들어가려니..잠깐동안..이상하던데요..항상 밤에 호텔에들어가서
잠자고..아침일찍 기상해서 밥먹고 ..가이드 쫒아다니던거에 어느새 익숙해졋는지....

이번이야기는 툰레삽 하나가지고..끝나는군요...4박6일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고계시는
분들께 감사를드립니다..사진과 비디오를찍느라고..가이드설명을 거의 듣지를못해서..
나름데로 공부?를 해가며 쓰고있는데요..참고하기위해서..다른분들 글을 많이 보게됏어요..
역사적인 이야기들은 많이들 쓰셧던데..대부분 사진만올려놓으셧거나..글만 쓰셧더군요..
 이 노인네?마냥..시시콜콜하게 쓴..쉽게말해서..자세히 쓴 여행이야기는 없지싶어요..
이번 이야기인 툰레삽호수 이야기만해도..이것처럼 긴 이야기는없을꺼예요...그런점에서..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말씀 드립니다..다른분들 글같았으면 한번..아니.두번정도면
 배트남,캄보디아 여행이야기..벌써 끝낫을텐데..너무 길게 쓰는거아니냐구..
하신분이계셔서..양해를 구할겸..주절거렷어요..카페를 운영해가면서..글을 쓴다는게..
결코 쉬운일이아니란것도 알게뙛구요..또 여행싸이트에도 올려야한다는게 부담도 돼구..
암튼 이번에도 게시물 이미지 제한때문에..요기서 끝낼께요..다음이야기에서 또 뵈어요.. 


  


 
*죄송합니다..이노티즌이요 글을 올리는곳이 좀 많은데요...
안보인다고..욕?들을 많이하셔서 할수없이 카페링크걸엇어요..
만일에말이죠...안보이거나..안들리거나..더 보고싶은게있으시다면..
 http://cafe.daum.net/lovedang 를 방문해 주세요..
 언제던지 방문해주시면 꼭 보실수있도록 해놀께요...
 
지난번여행만담에서..못올라간사진들은..
당사랑의 여행광장 "여행사진자료[국내,외의여행이야기에 못올린사진들]"에
올려놨구요..본문글보담 하루나,이틀후에..사진을올리게됀다는거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