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원갑사는 네비에 뜨는데..임자도는 네비에 안떠서..속좀 테웠슴다..

이혁주기자 2009. 6. 8. 08:57

함평의 모텔에서 인터넷이 안돼는바람에..그냥 피곤에지쳐 잠들어버렷고..

아침에도 안돼길레..항의?를햇더니만..KT에 전화를 해서 인터넷접속이 돼게해줬는데요..

얼마나 느린지..왜목마을이 생각나더라구요..거기도 느려터져서..속을 테웠거든요..

결국 가까스로 글작성해서 몇군데 못퍼나르고 나온시간이..1시가넘었구요..

 

해안선을 따라 도는 여행이아니라면..바로 우안을 거쳐 목포로 가겠지만...

이 여행이 해안을 따라도는 여행이라 지도를보니..지도와 임자도가 보입니다..

함평에서 가는도로가 표시돼어있구요..예전엔 섬이였는데..육지로됏답니다..

77번과 24번도로를 탑니다..네비에 몇번을 검색해도 지도가 안뜹니다..

지도에..원각사라는 절표시가 보이기에..네비에 검색하니 나오는군요..

그레서 원각사를입력하고  가르켜주는데로 따라가니..지도라는이정표가 나오더군요..

현경면사무소에들러 지도를구하려고했지만..아무도 안계시더군요..

당직실을 운영안하느냐고 알아봤더니..안한데요..용무가있으시면 전화를해보라니..

 

점심때를 또 놓쳐버렷습니다..그레서 식당을 찾으며 차를몰아왔지만..

일요일이라서 문들을 닫앗어요..일요일이라고 쉬는 식당들..의외로 많아요..ㅠㅠ..

그레서 분식집이 눈에뜨이길레 김밥을 삿습니다..김밥먹으며 운전하면서..이게뭔짓이냐??

하는 자조감이 들던데..내가 좋아서하는건데뭘..이정도쭘이야..하고는 털어냇습니다...

해제,지도..모두섬이엿는데..지금은 섬이 아니라네요..

네비가 원각사로 안내를해줘서 ..이정표를따라 지도로 그냥 통과해야하는데..

원각사까지 왔으니..구경좀합시다..이레서 내려 절로 가려는데..하얀개님?이 짖지도않고 다가오더니

마치 따라오라는듯이 절로 안내를 하는겁니다..안따라가면 잠시 기다리기도하구요..

돼돌아와서 처다보기두하구요..도윤이가 무섭다고하는데도 짖지두않구요..

혹시 이 개가..TV에 나왔던 절을안내하는그 개???스님께 여쭤보니 아니라네요...

 

 

원갑사에서 나와 지도로가려는데(본레 지도로가려고했기떼문에..가야죠)이때부터 네비가 제자리에서

뱅뱅돌게만들기를 시작하는군요..가라는데로 가다보면 다시되돌아나오고..자꾸만 말을안듣는다고

핀잔을주면서말이죠..그레서 약이올라..니넘말 안들을레..그냥가던길로 24번 도로탓습니다..

그제서야 지도로가는이정표도 보이구요..지도를 가다보니..지도도 섬이엿구요..볼거리는없어요..

그런데 가는도중 중간중간에..대광해수욕장을 안내하는이정표가보이길레 그걸따라갑니다..

해수욕장이 본래해변에있으니까요..한참을가니까..점암이라는곳에서 길이 없어지고 대신에

임자도가는카페리가 사람과 차들을 토해내고있기에 그냥 탑니다..표는나올때 사도 됀다기에..

본래 임자도를 지도에서 보고..지도를 거쳐 가는걸로 알고왔으니..임자도는  가봐야죠..

천사카페리..고마운분을 만낫지요..그배에 계시는 같은이씨성을쓰셔서 더 반갑고..

그분말씀이..대광해수욕장안내가 없어졌다니까..임자도에있는 해수욕장이랍니다..이런..이런..

무안군이아니고 신안군이구요(무안군으로알고있었다가..무식혀..참말로 ㅎㅎ)..

신안군지도읍 지면고등학교로 네비에 입력해야 됀답니다..근데 네비 진짜문제많어....

배타니까..또 죽어버리네요..바닷가이거나..섬..100% 죽습니다..뜨지도않치만..뜬다해도 경로탐색실페..

 

 

 

 

우리나라에서 제일길답니다 12Km랍니다..해변가모래도 참곱구요..서해의특징인 개뻘이 거의 안보이데요..

바로 모래사장..이곳에서 매년4월경 튜울립축제가 열린답니다..나중에 여행기들려드릴때 자세히 쓸께요..

염전이 많아요..소금생산으로도 유명하다네요..6시배로 나오려고 섬을 돌다가선착장으로왔는데..30대선적이

끝났다고 다음배를 타라네요..그레서 선착장서 잠시 대기..배타고 나와 바로 목포로가서 자기로 했어요..

어두워지면..볼게있다해도  사진도못찍을거고..목포가서 잠자리때문에 고생하지않으려고 망운으로

갑니다..첨!!네비가요..선착장에서 목포연안여갯선터미널을 못잡데요..해제면을지날때까지도..

그냥 무안이정표 따라 가다보니..망운면이나오고 이때부터 네비가 안내를해주니 이거 지니에 항의라도

해야겟어요..섬은고사하고라도 해변정도는 잘 잡아줘야잖아요???황당한일이 일어났어요...

한참을가는데 네비가요..무안공항 안으로 안내를하는거예요..뭐야?이거 또 에러야??어쩔수업죠..

초행길이니..그나마 무시하면 ..공항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방이 깜깜하구요..비행기한대안보이구요..

말로만 듣던 지역이기주의때문에 예산을 낭비한다더니..진짜인가봐요..엄청돈을들인공항임이 분명한데..

썰렁정도가 아니더군요..비행기가 없는공항..시설은 최신시설인데다 웅장하기까지..

 

 

공항승차장을 지나니까..목포가는길이 나오드라구요..위의사진보시면..깜깜한 밤이라는거..목포여객선

터미널쪽에 와서 모텔 잡아들었씁니다..터미널쪽이라야 모텔들이 있거든요..여행길에 참고하세요..잠자리

구하려면 터미널쪽으로 가라는거..모텔에있는 컴퓨터가 잘안돼서 노트북으로 요거썻어요..벌써 두시가

넘엇네..이렇게 고생하고 알려드리면..누가 표창이라도 주시는감요???하 하..그냥 해본소립니다..

이젠 잠자리에들어보려하는데요..그레야 내일또..쓸..이야기꺼리를만들수있으니까요...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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