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를 들렷다가 진도로..고 고..

다른날보다 서둘러 동양훼리 사무실을 방문햇습니다..11시 30분경에말이죠..

하 하..남들은 이른 점심시간인데요..이시간을 이르다고 표현하니..쬐메 부끄....

정확히 11시33분..왜 기억하느냐구요??동양훼리사무실에가서..배편을알아보니까요..

홍도,흑산도는 1박2일이면 가능한데(이두곳은 벌써 다녀왔지요..)가거도는 2박정도를

잡아야한다는군요..물론 3곳모두 카페리는없구요..차를 주차하고 다녀와야하는건데..

여행중..일정도 3일씩이나 줄수도 없고..섬 교통편도 도윤이를데리고 돌기엔..힘들거같아서..

다시일정을 잡아 가거도를 방문하겠다고 일보고나오니..서둘렀는데도..30분이 아슬아슬...

도장받아오면..30분 무료라고 했거든요..차 시동걸고 출구로가서 주차권내미니..2분초과라고..

2백원 내랍니다..우스개말로 2분가지고 무슨.. 2백원..봐줘요..이렛다가..집사람과 손주있는데서..

한방먹었네요..새건물을 짓고 주차장을 유료화 햇답니다..하루5천원..30분 500원..뭐이렇다는데..

싫던 좋던 차를 대야하는 손님입장에서..ㅠㅠ..솔직히 30분무료라도..쬐끔 초과하면 일반주차장

같은데선 봐주기도하는데..너무 융통성이없는게 아닌지..원칙대로 하시겠다는데야..할말없쓔~~~

 

 

▲새건물이라 대합실도 크고..깨끗하고..저배는 홍도다녀올때 탔던배인데..아직두..반갑다  반가워~~ 

 

압해도는 예전에 섬이였지요..북항에서 철선(카페리라고안하데요?)타고 압해도에 다녀왔엇는데..

압해대교가 금년에 개통됏다는소리를듣고..네비에 압해를 입력하니 뜹니다..섬이안닌게 확실..ㅠㅠ..네비 ..섬 안뜨잖아요.. 

 

 

                              ▲압해대교..이정도는돼야 대교이징..선유도대교는 엉터리??ㅎㅎ

 

 

차도별로없는 웅장한 대교를 타고 건넜씁니다..다리를 건너 우회전해서 가니..압해면사무소가 나와요..제일 번화한곳이죠..신안지도를 압해 면사무소에서 받아서 보니..천사섬 분재공원이 보입니다..

압해도 끝쪽이라 한참갑니다..이정표를 놓칠세라..부지런히 달려가보니..주차장도 넓직하고..깨끗하고

오푼한지 얼마안돼서 안알려지기도했지만..입장료도 없거든요..목포시민들!! 많이들가보세요..

좋아요..굿!!

 

 

 

지금보니까 분재원 전경을 찍은사진이없네요..작은편이지만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대단해요..

많은분들이 땡볕에서들..부지런히 가꾸고 계십디다..개장한지얼마안됀 냄세?가 폴 폴..대교를건너는 기분도 내시고..한번들..후딱 가보세요..여기도..굿!!! 

 

 

 압해대교를 건너 갓바위로 갑니다..갓바위가 있는쪽에 관광안내소가 있거든요..전남 관광지도를

가지려구요..마침 있더라구요..힘들게 구햇네요..갓바위 예전에 별로 엿었는데..이번에보니..많이

공들였어요..유람선도 뜨네요..갓바위도 확실하게 볼수있어서좋았답니다..전에는 배를타야만

앞에서볼수있엇는데..지금은 해상보행교를 설치..바로 앞에서 사진촬영도가능하구요..

역시나..함 가보슈..시간돼시면....또 굿!!!

 

 

▲갓바위..갓이라고하니까 갓이랄수밖에..ㅎㅎ..전엔  못보던..지금은 보행교때문에 확실히볼수있죠..

 

목포에 오래머물이유가 사라진탓에..진도를 향해 출발..느긋하게 뒷차들..비켜줘가며..가는데도..

가까운거리탓에 생각보담 빠르게 진도에도착할듯하던차에..전라우수영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길레..바로 진입..사진찍고.. 

 

 

진도에도착해서  친구네라는식당에서 저녁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계산을하려하니 그분이 계산을

하셧다고 하시네요..이름을 밝히는게 그분께 누가될꺼같아서..안밝혓습니다..대접 크게받았어요^^*

피곤하기도하고 어두워지는게 겁도?나고해서 인터넷이돼는모텔을 찾아다니는데..처음 들어간

모텔이..3만원 이라네요..인터넷이 돼냐고물어보니  됀데요..본인노트북으로요..방에 컴없다면서..

건물도 낡아보이고..실제시설도 좀 거시기하고..진도에서는 3만원을 받는가보다..주차장에 차대고..

짐가지고 방에들어서 노트북꺼내 인터넷돼는지 확인하고..방값계산하려니까 4만원 내랍니다..

여기서 잠시 따졋지요..분명 3만원이라고 안햇느냐구요..대통이보다 더 위이신 여자분이 인터넷

돼는방은 4만원이라고 안면싹 바꾸고 막무가내..다른분들도 계시고해서 일단 계산하고 올라와보니..왠지 돈만원떄문에 모양새가 우스운듯해서..혼자 내려가서 아까는 다른분이 계셔서 계산을하긴

했지만..분명 3만원이라고 하셧다고 하니..사징님이라는 여자분이 나오시기에(그분따님이신듯..

어머니라는 호칭을쓰셧거든요)그 당시의 상황설명을 하다보니 사람꼬라지가 어쩨..이상하게

돼는거같아 슬 슬 열받고(돈만원때문에..꼬라지 다버리네..흔한말로 스타일 구겨지는거가 느껴져요)..바보모양세로 그냥 올라왓습니다..깨끗하고 방에 PDP TV와 화장실에는 비대기..최신형컴퓨터가

설치됀곳도 4만원인데..진도는..컴도 없고 서로 비교됄 정도로 열악한 이런모텔이..3만원 내라고

해서 인터넷됀다고 해서 짐풀고 계산하러내려가니..만원을 더내라??어쩔수없이 계산해주고 나니..

왠지 따질것도 못따지는 바보가 됀 기분이들어서 내려가서 상황설명하다가..도리어..돈만원

 더냈다고 돌려달라고 쌩때를 쓰는  어리버리한 노인네가 됀기분..이해하시갰어요??

아침에..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주차장에서..2백원때문에 한방먹더니..진도에선..

완전히..모양새를 버렷습니다..에잉~뭐.. 여행다니다 보면..별별일 다생기지요..

이런 일에 신경안쓸랍니다..다시한번 정리해볼가요??인터넷이 됀다면 방에 컴설치가

됏던 ..안됐던..시설이좋고 나뿌고는 상관없이..무조건 4만원(함양은 좋은시설에 3만5천원받드만..)

으로보심..대통이마냥..요딴꼴은  안당하신다는거..

 

내일은 진도를 돌아다니다가..해남땅끝으로 이동합니다..내일일은 내일 또 궁시렁거릴께요..

참!!!아참참!!사진을 더많이보여달라고 하시는데요..지금보시는 이글은요..그날그날 적는

일기형식입니다..나중에..해안선따라 다니는 여행이 끝난후에 그때 사진과함께 많이보여드릴께요...

이거 밀리지않게 보여드리려고 인터넷이돼는 잠자리를구하다보니..이런일이 생기네요..

여행중에 꼬박꼬박..이렇게..보여드리는거...많이 어려운일이랍니다...

박수!!!짝!!짝!!짝!!  히~~부끄럽고마...감사합니다..꾸뻑!!!

대통이가 47년생이유~~~하 하 하...미치긋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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