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완도를 이렇게 자세히 둘러본적은 여지껏 없었다...

이혁주기자 2009. 6. 12. 10:29

완도는 지난몇번의 여행길에..그냥 통과하는 작은섬도시?였었는데..

완도타워를 들려보구나서..생각을 다시햇습니다...진도보다는작지만..

세(勢)는 진도보다도 큰거같아요..볼거리도 많이 만들어놓으셧더라구요..

대표적인게 완도타워..어디서나 보입니다..시설도 최신시설이라 ..볼만합디다...

 

 

                        ▲신지대교를지나 고금도로가는선착장에서도 완도타워는  보이더라~~~라는 증거... 

 

대통이를 완도에서 하루더묵게끔..한분이 바로 완도군청의 지역개발과 정과장님이세요..이분이..

완도볼꺼리가 얼마나많은데 그냥 통과하려느냐구요..여기두 가보시고..저기도 가보시라구..한양반이..

그양반말씀데로 꼭보시라고한 완도수목원으로 가는중에 해신신라방촬영장 안내판이보이길레..

가는방향이라 찾아갓지요..다른촬영때문인지..아니면 보수?차원인지는모르지만..공사중이라서 ..

보는데는 지장은 없지만..사진을 찍는데는 지장이..사진많이 못가져온게 아쉽구요....

 

 

셋트장이 참말로 묘?해요..실제로 가보면..색도바레고..많이 낡아보이고..솔직히 좀 그런데요..사진으로보면

그럴듯하단말입니다..ㅎㅎ..어떼요??멋져보이잖우???..가서 확인해보세요..그리크진않은셋트장이니..잠시후

본래목적지인 완도수목원으로 갓어요..수목원..일단 규모가 크죠..이 완도수목원도 역시 큽니다..전망대까지는 도윤이때문에 못올라갓구요..온실..대단합니다..거짓말 쬐끔보테서 온실서 길을 잃엇다?? 이건..아니구요..

선인장만 따로있는온실이 있는데..꼭 사막에 들어온 기분이엿습니다..고풍이 넘치는 건물이 완공을앞두고

있던데..박물관이랍니다..커요..개관하면 볼만할듯..물소리가 들립니다..물이풍부한..계곡이있는(인공이겟

지만)이수목원의 쉼터입니다..가보시라고할만한 곳..강추!!..여기선 사진 많이 가져왔는데..나중에..완도이야기에서  보여드리겟습니다..서운하세요??그럼 한장만 올려볼까요????

 

                          ▲무슨사진을 기대하셧는지는 모르지만 못생긴?선인장이라서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볼거리가많은탓에 시간을 많이 뺏겻답니다..여수까지 가야하는 여정때문에..좀 서둘러나와서..

청해포구촬영장으로갓구요..다시 되돌아나와서..장보고기념관으로 갔어요..관장님께서 직접 설며을 해

주신다는데도..사양을 하고..대통이마음데로?후딱 돌아봐야햇습니다..거의모든 시설들이 오후6시까지

공개돼거든요..청해포구와 장보고기념관 사진 한꺼번에 두장 올립니다...

 

 

 

시간은 6시가 지났는데..여수까지 가려하니..지름길을 찾아야지요..신지대교를 지나서 고금도선장으로

가랍니다..지도상으로는 송곡항이라는데..검색도안돼구요..이곳에서 철선이 운항하고있구요..고금도의

상정항으로 연결해줍니다..고금도에서 강진으로 연결돼구요..1시간이상 절약할수잇는 지름길이더라구요..

이날 카페리..무지많이 탔군요..땅끝에서..산양(노화도)..산양에서..완도..송곡항에서..고금도상정항..

신통방통하게도..우리도윤이는 배탄다고 좋아합니다..이넘은 멀미여..안녕~~인가봅니다..하 하..

 

                                           ▲이 배타고 건넛습니다..5분정도 걸리니까..도선료도 제일 싸지요...

 

고금도를거쳐 강진..순천..여수..3시간정도 걸린듯..대림산업에 계시는분이 여수시청까지  늦은밤에

마중나와주셔서..안내를해주신덕분에..사택에서 하루 편히 쉬엇습니다..다행스럽게도 인터넷이 돼서..

아침에 ..요로구 있구요..오늘이 서울집떠난지..18일..여수를 둘러보고..저녁때 서울로 일단 올라갑니다..

대통이개인사정?으로 인해서 서울집에서 잠시 일처리하구요..17일부터 해남으로 다시내려와 강진..

장흥의 순으로 해안일주여행 다시할꺼구요..금년부터 장마예보를안한다고 하는거같던데..

장마철이 시작돼기전에..동해일주까지..끝낼수있을런지..17일부터 다시 쓰겟습니다..

그때까지...잠시...빠잉~~~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