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모텔에서 어제의 불안함을 잊은탓인지..아님..비가온다는 핑계때문인지..
아주 늦은 ..아침잠을 잣습니다..눈떠보니..애공..오늘도 일찍나가긴 글럿당...
12시가 다돼서..키반납하고..잘 쉬고갑니다..인사하고..바로 모텔앞 코스모스밭으로 Go..
코스모스를 일부러 심은건가??근데 벌써 꽃이 필 철인가요??땅끝마을 입구이다보니..
다른 관광객들도 차를세우고 사진찍어대더라구요..도윤이가 찍어달라고치즈~~
땅끝에오면 모두들 가는곳이 있지요??땅끝 전망대..어제밤에 비가 심하게 내린탓으로 안개가
심합니다..모노레일이라고 안내판이보이데요..언젠가 TV에서 전망대로 뭔가를타고 올라가는걸
본기억이나서..편히 전망대를가보고자..안내판데로 갔지요..땅끝마을입구에서 가까워요..
예전에는 전망대가려면 차를 중턱쭘의 주차장에 놔두고 걸어서 올라갔엇는데..편하더라구요..
▲잘 안등장시키는 비싼모델??대통이안방마님과 손자인 25개월짜리 도윤이..이번여행길의 동반자입니다..
25개월짜리..손주넘두 좋아하고..전망대에서 내리니..바로코앞에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전망대매표소의 젊은 칭구가..안개가 심해서 올라가셔도 밑을보시긴 힘들껍니다..이러는거있쬬?
맞는말이긴하지만..무시?해버리고 입장..쨔~잔~~엘리베이터타고 꼭대기로 올라가니..안보인당..
카메라도 초점을 못잡는지..셧터도 안눌러지고..ㅠㅠ..다시모노레일을 타고..편히 내려와서..
아침겸 점심을 단골식당에서 먹었습니다..김치찌게와 갈치구이..땅끝만가면..이집에서 먹었어요..
극동식당인데요..주인장 부부가 나이가 많으세요..오래됀집이구요..나중에기회봐서 소개할께요..
선척장에서 전에는 보길도가는 카페리를탓지만..지금은 산양가는카페리를 이용합니다..
노화도에있는 선착장이름이 산양진항..덕분에 노화도까지 구경하게돼네요..예전에는 노화도를
거쳐..보길도를다녔기에..노화도에 안내리고 바로 보길도로 갔었거든요..보길대교가 생기고부터..
땅끝선착장에서 산양..보길대교를건너 가면 돼요..산양진항서 보길대교를건너 보길도가는길이..
결코 가깝진않더라구요..시간도 여유롭지않기도했지만..몇번찾아가본 보길도라..망끝전망대?를 ..
땅끝전망대로 잘못보고..별로 가깝지않은길을 달려가보니..딸랑 이놈한개가 있더군요...
▲딸랑 이거하나..그것도 낙서가 지천인 돌맹이??저기에 새겨진이름들과 섹스라고쓴양반?은 벌받을지어다~~
왜 망끝전망대인지 알려주는 펫말하나없고..바로 옆은 돌케는 공사중이고..한심하다는 생각만 가지고
방향을 다시 보길대교로 잡아 나와서..완도로가려고 동천항으로 이정표따라갔지요..노화도에 선착장이
두곳입니다..땅끝가는항인 산양진항과 완도가는 동천항..노선과 선임은 나중 여행이야기에 나갑니다..
▲심심?한데..배사진하나 보실라우???카페리유~~~~
완도에도착하니..완도타워가 눈에들어오네요..전엔 못보던건데??서울남산타워같은 타워??가봐???
주차장에 차세워두고 도윤이가 차안에서 자길레..대통이혼자서 타워로 갔지요..남산타워나..부산타워
보담은 적은규모같은데..잘해놨더군요..새로운 명소라네요..밤에 레이져쑈도 한다는데..타워에도..
불밝히구요..안개때문에 못봣습니다..왠수..안개..이 안개땜시 비랭기도 못뜬다고하는..안개땜시...
완도가요..예상외로 볼거리가 많아요..이번여행에서 그냥 통과하려고했는데요..여수에
도착한다는 계획을 급 변경..완도에서 하루를 자기로 햇지요..완도를 더 보구 가려구요..
언제 또 다시..완도를 방문할수있을꺼라는 자신이없어..이왕 완도에 들림김에.. 업어??지자구요..
그리고요..많은거리를 이동하는것보담은 짧은 이동?이라도..볼건 보구 가자구요..라고요..
생각을 바꿨다는거죠...본래..계획은 10일과 11일 여수에서 2박으로 잡혀있었는데..11일만 1박하기로..
그리고 아로마모텔이라는 잠자리를 구했구요..1층에는 이 모텔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이있어서
저녁도 편하게 맛있게 먹엇습니다..내일은 일찍 일어나야핱텐데..과연..그레질런지...내기할까요???
땅끝마을의 명물로 등장한 모노레일입니다..이거타시면 전망대앞까지 편히가실수있지요..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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