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와 돈방석..

잠시 멈췃던 비가..포로수용소에 들어서면서부터 다시 내립니다..

어제 보지못했던게..오기?가 생겨..다시찾앗습니다만..비가오니..차에서 내려..

우산쓰고..카메라 메고 매표소 거처 입장합니다..주차비와 입장료 모두 내셔야합니다..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정식명칭인가본데요..공원은 입장료를 안받는걸로 아는

대통이눈엔..좀 이상하게 비쳐졌지만..어쩔수없지요..야외전시물이 많은탓에..비가온다고

우산도 안쓰고 좋아라 뛰어다니는 손자녀석 손잡아가며 힘들게 둘러봣어요..

 

 

 ▲보시는 탱크는 T-43..남침때 선봉에섯던..소련제..고약한넘이랍니당..

 

 

 ▲포로수용소를 재현해놓았더라구요..포로수용소 디오라마관안에서..

 

 

▲올릴까말까 고민하게만들었어요.이거 클린다음에서 삭제하라고할까봐서요.비오는데 볼일보시는게 애처로워..

 

 

 ▲취사장..

 

 

▲실제의 잔존물..몇몇건물들이 거의 다 부서진형태로 남아 그때의 참상을 보여주고잇습니다..

 

볼거리가 많이있습니다..비가 오지않았다면 더 좋앗겟지만..6,25가 뭔지모르는..우리가 북침햇다고

알고있는 신세대의 일부철부지들에게 보여주고 싶기도합니다..이런 산교육장이 어디있나요??

 

 ▲포로수용소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들어간 시청인근의 식당..돈방석에앉아 먹었습니다..기분이..ㅎㅎ..

 

비가 퍼붙는데..이거..어디..차에서 내릴수가있어야지요..차의 빽미러(좋은우리말이 생각안나서)도

빗물이 붙어서 잘안보이고..와이퍼는 최고속도로 빗물을 닦아내기바뿌고..온통 까맣고..겁납니다..

천둥만 안치다뿐이지..이런날씨속에서도 속력을내고 달리는차는 뭐야??도데체..

 

차에서 내릴업두가 안나니..구경이고 뭐고..에~잉..다 통과하자..드라이브나 하지뭐..

마음편히 하고 새로연을 맺은 고마운 삼락원사장님이 잠자리를 잡아주신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의

하와이호텔로 가서 일찍 쉬기로하고 찾아가는중에..구 거제대교를 지나게돼기에..차창을 내리고

잠시정차해서 찍었습니다..물론 안전한곳에 비상등켜고 정차햇으니..뭐라마셔요~~

 

 ▲구거제교..

 

 

 

 ▲외간리 동백

 

 

하와이비치호텔로가는길에..집사람이 배가아푸다고해서..휴계소도안보이기에..마을회관앞에

차를세우고보니..외간리 동백나무..라고 작은안내판이 보여요..멀지않은곳이라 가봣지요..

동백나무..오래됀건 봐도알겠는데..아무런 안내문도없으니..몇살먹었누??몰라요..하 하 하...

 

 ▲외도행 유람선이 뜨는 선착장..배만 묶여잇는게..왠지..

 

6년전인가요??지금은 초등학교2학년인 외손녀를 데리고 왔을때 이곳에서 배타고 외도다녀왓엇는데..

그자리에 다시서니..비님탓인지..갑작이 큰손녀가 보고싶어지고..지금은 그녀석대신에 도윤이가

함게하고있습니다..비님덕분에 오늘은 일찍 잠자리를 잡아들었어요..예약을 해주셧으니..방값을

안받는군요..이걸 어쩐다??고맙긴한데..너무 신세를 지는거같아서..언젠간 복수?를해드리려고

마음먹고..짐풀고 나와서 바닷가를 우산쓰고 돌아다니다가 저녁먹고 들어왓습니다..지금 새벽두시라고

YTN뉴스 아나운서가 알려?주네요..비요??지금도 옵니다..그것도 많이요..내일은 비가 제발..

남해에 이어 한곳에서 2박입니다..남해에서는 볼거리가많아서 그리한거지만..요기 거제에서는

빗님때문에 2박을 하는게 다른점이라고나할까요??ㅠㅠ..참!!ㅠㅠ..이런거 글에 쓰니깐..나이를

묻는분이계신데요..젊은기분을 느끼고싶고..젊은분들과 사귀고싶어서..젊은이들이 잘쓰는것?들을

쓰려고 노력하기때문이야요..나이??많다고봐야..그렇치만 대통이마음은 영계~~..믿어주셔..ㅎㅎ

비가 멈춰서..배좀타보고싶은데..자고나봐야 알려나???이거..뭐 ..본게있어야..낼봐요...빠이롱~~

 

 ▲삼락원의 사장님이 잡아주신 멋진잠자리입니다..눈이오는게아니구요..비..

 

 

수용소의 디오라마관에서 가져왔어요..사진으로보여드리기엔..좀 거시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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