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은 사진들을 언제 다 올리나 하였는데 드디어 100편이 되었다
사진은 아직도 좀 있지만...........
콜로라도 강의 아침 풍경
우리 일행이 묵었던 라플린의 호텔 카지노장 ...가까이에서 찍는것은 카지노 장은 어디를 가나 금지가 되어있어
복도를 나가다가 멀리서 한장 찍어 보았다
라스베가스라고 다 좋은 호텔들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가 고급 호텔들이 많아서인지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았는데 이곳은 시설 면에서도 그렇지를 못한것 같았다
모하비 사막.....미 서부에서는 워낙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터라 서부에서 이곳 저곳을 갔다 와도
모하비 사막을 지나가는 일이 많다....우리도 사막에서 장장 6시간 을 넘게 내리 달렸다
가끔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는 잘 서지도 않고........
미국은 우리네 처럼 휴게소 라는것이 없고
화장실을 이용 하려면 지나가다가 간혹 있는 주유소 화장실이나 편의점이나 슈퍼 화장실을 이용한다
사막이라고 하여 사우디 아라비아 처럼 모래 사막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았다
네바다주와 같은 진흙이 섞이 모래라
붉은 빛을 띠는 사막은 한마디로 볼것이 없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고 같은 형태의 사막이라 너무 지루하고 피곤 하기도 하여
자다가 깨다가 그랬었다....그럴때 마다 차창에 비추어진 풍경을 보다 조금이라도 색다른것이
눈에 띄면 얼른 셔터를 눌렀는데
그래도 막상 올리려고 하니 건질게 신통치가 않고 별로 많지도 않다
사진에 설명을 좀 붙이면 나을까 해서 모하비 사막의 모습을 조금 올려본다
올린 사막의 사진들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색다른것들을 찍은 것들이다
이른 아침이라선지 철길에는 컨테이너를 잔뜩 싫은 기차가 달리고 또 달린다
그 기차들은 동부에서 서부로 가는중이라고 하는데
오후에는 별로 눈에 안띤 풍경들이다
컨테이너를 싫은 화물 기차를 연신 보내다가 반가운 모습도 보았다
우리 나라의 현대 마크가 선명하게 찍힌 컨테이너를 싫은 기차였다
현대 마크가 외 이리도 크게 보이는지 .........
현대라는 글자가 선명 하기도한 컨테이너 들이 끝이 없어 보였다
아마도 그 화물 기차는 현대 회사에서 보내는것 같았다
멀리 이국땅에서 그런 모습을 보는데 코끗이 찡해온다 ....그만큼 우리나라도 많이 성장하였다는 증거가 아닐까?
컨테이너들이 정말 끝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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