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끝이 없어 보이는 모하비 사막에서 철길 옆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나무 한그루 없고 한더위에는 40도가 넘는 저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하면 차창밖으로 보이는 색다른 풍경들을 감상하는 맛도 즐거운데
사막 여행은 지루하기 짝이 없는것 같았다
보이는 것은 그곳 , 저곳 ,이곳, 모두가 똑같아 보이니 ...어서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픈 생각 뿐.....
모하비 사막의 모습이 거의가 이런 모습들이다....이사진도 멀리 산들이 보이는것 같아 찍어보았다
사막을 가다 보면 산들도 안보이고 다 이렇게 평평한 사막 뿐인데
가끔은 나무 한그루 없는 돌산들이 멀리서 스쳐 지나갔었다
사막 한 가운데 인지는 몰라도 기차길과 차들이 다니는 외길 하나만 끝이 없어 보였다
어쩌다 차 다니는 도로가 두곳이 보이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멀리 차가 지나가는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한컷....정말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별것을 다찍었다
사막에서 얼마나 찍을것이 없었으면 차한대 보인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ㅎㅎㅎ
이사진도 컨테이너를 싫은 기차가 보이고.........
여기도 컨테이너..........
이사진이 바로 현대 마크가 찍힌 컨테이너 모습 같다
여기도 왼쪽에 컨테이너 기차.............
온통 컨테이너 기차만 보였다
컨테이너를 싫은 기차가 쉴새없이 지나간다 ....컨테이너가 끝이 어딘지 마냥 길다
이곳은 갈려고 하는 은광촌이 가까워서인지 푸른 들판이 간혹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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